박강우 창원시의원,제12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성산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
기사입력 2023-07-03 16:4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月刊시사우리]박강우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12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산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박 의원은 “파크골프 수요는 급증하는데, 그에 따른 시설이 부족해 이용자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시민의 여가와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자 성산구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21년 대비 2022년 전국 파크골프장 회원 증가율이 66%라고 했다. 경남은 118%, 창원은 82.3%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건강한 노년을 대비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중장년층이 급증하고 있다. 파크골프는 도심 내 공원 등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장비나 시간에 구애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신체·정신적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 의원은 현재 성산구민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홍남표 시장이 지난 2월 열린 ‘성산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파크골프장 조성 요청에 “인근 사유지를 매입하는 방향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중장년층과 고령 인구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보장을 위해 성산구 파크골프장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