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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심장 TK를 뒤흔든  '김기현 당 대표 후보'구미에서 출정식 대성황
기사입력 2023-01-17 13: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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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임하고 있는 김기현 의원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4일 오후 2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인산인해의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선전을 방불케하는 출정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비가오는 우중에도 실내가 가득차 밖에서 입장을 하지 못해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당원들의 입장을 통제할 만큼 많은 약 만여명의 당원들이 참여로 열기가 후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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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변을 토하고 있는 김기현 당대표 후보자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하지만 실내까지 만원이 된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통제하자 당원들의 거친 항의에 행사를 진행하는 스테프들도 진땀을 흘렸다.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의 인근에서 출정식을 한것도 박정희 대통령의 조국 근대화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이고 이 정신을 이어받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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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여명의 당원들이 참여한 김기현 당대표 출정식의 인산인해 광경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김기현 당대표 출마자는 인사말에서"'오늘 이 출정식에 위해 내려오는 길에 한 여론 조사 기관에서 발표한 참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고 운을 떼면서"자신이 32.5%,나경원 전 의원이 26.9%로 역전되었다고 하면서 드디어 역전 골든크로스를 넘었다"고 자신감을 토했다.

 

그러면서"이런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저 김기현이가 윤석열 대통령을 잘 뒷받침해서 꼭 성공하게 해 달라고 하는  당원 동지 여려분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모 유튜브에서도 여론조사를 했다.7만6천 여명이 참여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힘 3.8 전당대회에서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김기현 의원에 지지율이 43.3%, 나경원 전 의원 26%, 안철수 의원 16.9%로 김기현 의원이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김기현 당대표 후보자의 상승세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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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후보자가 최성덕 윤사모중앙회장 등 회원들과 함께 한 정겨운 모습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김 후보자는 "친윤,비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윤 대통령과 손잡고 나갈 대표를 뽑아야 한다며 구미에서 지방 첫 스타트를 끊은 이유는 보수의 심장 대구 경북은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출정식을 갖는 이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민주당이 망쳐놓은 이 나라는 내년 총선에서 우리 당이 압승해야 나라를 구할 수 있다"며"대구.경북이 앞장 서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당 대표를 뽑는 것은 자기 출세나 다음 대선을 나가는데 이용되어서는 안된다"며"어떤 사람은 대통령과 '척'지고 하는데 이것은 윤 대통령의 성공을 가로막는 일로 이런 사람은 당 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제가 잘 생겼지 않는냐"고 말하면서 웃음을 자아 내는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뼈있는 말로 지난 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저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로부터 '39번'이나 압수,구속,체포영장을 당했지만 이렇게 살아있고,'지난 대선과정에서도 '7번'이나 고소 고발을 당했다"고 밝히면서"이렇게 당한것은 이재명을 '종합비리백화점'으로 허위사실 공포로 혐의로 고소 고발 당했지만 이것은 사실로 입증되고 있지 않는가. 종합비리백화점이 아니라 '종합비리 생산공장'이지 않는냐"고 일갈했다.

 

김 후보는"이렇게 할 말을 다하자 이재명은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저 김기현 이를 '남극에 귀양 보내겠다'고 호언장담 했지만 그래도 안죽고 이렇게 살아 있다"며"이렇게 말한 것은 곱상하게 생겨 자신이 투쟁력이 없고 나약하다는 일부 세간의 비판을 의식 한듯 우회적으로 '자신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정의감이 넘치고 야당을 제압할 수 있는 강한 투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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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모 최성덕 회장과 새미준 신동규 사무총장, 박갑상 운영위원등이 윤심, 당심,천심,민심, 우리심은 김기현이란 현수막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이날 출정시에는 응원 열기도 대단했다.풍물놀이패가 입구에서부터 분위기를 돋구었다.

 

윤사모 중앙회(회장 최성덕) 소속의 대구 경북의 회원들도 많이 참석하여 가면,북과 꽹과리를 치면서 응원했는데 류재발전 동구의원이 사물놀이를 주도했다.

 

많은 현수막들 중에서도 윤사모와 새미준이 만든 '윤심 당심.민심.천심. 우리심 김기현'이라는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했던 윤사모는 이번에 김 당대표 후보를 국민의 힘 당대표로 만들기위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이영수 이하 '새미준')과 합동으로 원팀을 구성했다.

 

이렇게 새미준과 합동으로 원팀이 되어서 응원하는 것은 윤사모 송승식 홍보전략본부장은 "새미준에도 최성덕 중앙회장과 경기도 윤사모 김 용 회장, 수원시 김해영 회장 등 다수의 임원들이 새미준의 임원을 겸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기현 당대표 출마자는 출정식을 마친후 각 지역에서 온 당원들과 인사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어면서 당원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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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당대표 구미 출정식에서 사용한 현수막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특히 김기현 당대표 후보자는 윤사모 중앙회 최성덕 회장을  얼싸안고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인간적인 향기가 물씬 풍신다는 정평이 나있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김기현 당대표 후보가 급상승세를 타고있다.

 

이라한 지지세로 차기 국민의 힘 당 대표가 되어 윤 대통령과 손발을 잘 맞추어  윤정부의 성공시킬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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