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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여론조사] 이재명 42.2%·윤석열 43.2%…1%p차 초접전
투표까지 13일…1주 전보다 더 좁혀 3.2%p→1.0%p 安 단일화 영향? 제안 때 미미했지만 결렬 땐 컸다 팽팽해진 서울…경인·충청 李, 부울경·강원 尹
기사입력 2022-02-25 17:0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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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OBS가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2.2% 대 43.2%로 격차는 오차범위 안인 1%p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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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여론조사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보름도 남지 않은 대선, 초접전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선,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은결과 이재명 후보 42.2%, 윤석열 후보 43.2%, 격차는 오차범위인 1.0%p 초접전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안철수 후보 6.2%, 심상정 후보 2.4%, 허경영 후보 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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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여론조사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 후보는 1주일 전보다 1.8%p 오르고 윤 후보는 0.4%p 내리며 격차가 2.2%p 더 줄었다.이번 조사 기간 발생한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 결렬 선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연령별로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20대와 60대 이상은 윤 후보가 우세한 추이는 이어졌으며 다만 20대는 윤 후보가 44.2%에서 34.6%로 9.6%p 내린 반면, 안 후보가 2.9%p, 심 후보가 3.8%p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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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여론조사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30대에서도 안 후보가 4.6%p 오르고 윤 후보가 4%p 내려 양강 후보의 박빙 구도가 됐다.윤 후보 강세 지역이던 서울은 다시 팽팽해졌고 이 후보는 인천·경기와 충청, 윤 후보는 부산·울산·경남과 강원·제주에서 우세했다. 

 
특히 인천·경기는 올해 처음으로 이 후보가 선두를 탈환했다.양강 후보는 각각 취약한 대구·경북과 광주·전남·전북에서 20%대 지지율을 유지했다. 

 
이재명 대 윤석열, 두 후보 가상 대결은 44.2% 대 45.3%였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6%, 국민의힘 37.4%, 정의당 4%, 국민의당 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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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여론조사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OBS 

△조사 기관: 미디어리서치 

△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조사 일시: 2022년 2월 22~23일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전화조사 

△표집 방법: 무선전화 100% RDD 방식 

△응답률: 7.9% 

△가중치 부여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부여 (2022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적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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