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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선] 이재명 40.4%·윤석열 43.6%…오차범위 내 박빙
40·50대 李, 60대 이상 尹…2030 분화 조짐
기사입력 2022-02-18 09: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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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대선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가 OBS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0.4%,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3.6%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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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선] 이재명 40.4%·윤석열 43.6%…오차범위 내 박빙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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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선] 이재명 40.4%·윤석열 43.6%…오차범위 내 박빙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미디어리서치는 다음 달 9일 대선, 누구에게 투표할 생각인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0.4%, 국민의힘 윤석열 43.6%, 격차는 3.2%p 오차범위 안인것으로 나타났고 국민의당 안철수 5.9%, 정의당 심상정 3.0%, 국가혁명당 허경영 2.7%였다. 

 
1주일 전보다 이재명 후보는 1.4%p 오르고 윤석열 후보는 0.7%p 내리며 격차는 더 줄었지만, 선거가 임박하면서 크고 작은 악재에 영향을 받기보다는 양강 후보에게 결집한 흐름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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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선] 이재명 40.4%·윤석열 43.6%…오차범위 내 박빙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연령별로 40대와 50대는 이 후보, 60대 이상은 윤 후보가 우세한 지지 추이도 이어졌으며,직전 조사에서 팽팽했던 20대는 윤 후보가 다시 이 후보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고, 최근 20대와 지지 추이를 같이하던 30대는 반대로 이 후보가 추격해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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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대선] 이재명 40.4%·윤석열 43.6%…오차범위 내 박빙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재명 대 윤석열, 두 후보만 놓고 누구에게 투표할지도 물었는데, 43.3% 대 46.3%였다.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에서 윤 후보가 우위를 이어갔고, 인천·경기는 44.0% 대 48.4% 박빙 구도가 계속됐다. 

 
반면 이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20% 후반대 지지를 회복했고, 호남도 강하게 결집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8.2%, 국민의힘 37.2%, 국민의당 4.6%, 정의당 9.1%로 조사됐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OBS 

△조사 기관: 미디어리서치 

△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조사 일시: 2022년 2월 15~16일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전화조사 

△표집 방법: 무선전화 100% RDD 방식 

△응답률: 7.4% 

△가중치 부여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부여 (2022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적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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