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일정 중단하고 자가격리
기사입력 2022-02-04 15:3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박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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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우리신문]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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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송영길 대표는 PCR 검사 결과 양성임을 통보받았다. 향후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전날(3일) 코로나 자가검진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타나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비상이 걸렸다. 송 대표 외에도 박성준·황방열 선대위 대변인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김진욱 대변인도 설 연휴 중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민주당 선대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날부터 근무자 50%만 당사로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