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비서실장 노릇할테니 尹후보 선대위 하란 대로 연기 좀 해달라" | 정치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일반
김종인 "비서실장 노릇할테니 尹후보 선대위 하란 대로 연기 좀 해달라"
홍준표 "후보 얼마나 깔보고 하는 소리인가" 직격
기사입력 2022-01-04 15:1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본문

[시사우리신문]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윤석열 후보에게 '내가 당신의 비서실장 노릇을 선거 때까지 할테니 후보도 태도를 바꿔 우리가 해준 대로만 연기(演技)를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밝혔다.

 

1949227467_VeNH3gUd_36db018967a362dee7c4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도저히 이렇게 갈 수 없다"며 본인은 물론 후보와 국민의힘 의원들 모두 변해야 한다며 전면적인 쇄신을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선거를 두 달 앞둔 개편인 만큼 또 한 번의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으나, 그런 혼란을 겪지 않으면 선거를 승리로 가져올 수 없다고 생각해야 한다" "조속한 시일 내 선대위를 구성해 3월 9일을 향해 총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과거에 여러 번 대선을 경험했지만, 후보가 선대위에서 해주는 대로 연기만 잘할 것 같으면 선거는 승리할 수 있다고 늘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를 향해 "선대위가 하는대로 연기만 해달라"라고 한 발언해 대해 "얼마나 후보를 깔보고 하는 소리인가"라고 비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