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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이재명 대선후보 31.6%·vs 윤석열 예비후보 37.8%...윤 후보 6.2%p 앞서
기사입력 2021-10-15 22:2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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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미디어리서치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OBS의뢰로 대선 여론조사 결과 10월 셋째 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 31.6%, 윤석열 후보 37.8%, 격차는 6.2%p로 조사됐다.이재명 32%, 홍준표 29.2%, 격차는 2.8%p로 혼전 양상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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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31.6%·VS 윤석열 예비후보 37.8%...6.2%p 앞서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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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31.6%·VS 윤석열 예비후보 37.8%...6.2%p 앞서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출된 이후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홍준표 간 1대1 대결에선 각각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셋째 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예비후보 중 내년 대선에서 두 후보가 대결한다면 누구를 지지할 건지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31.6%, 윤석열 후보 37.8%, 격차는 6.2%p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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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후보 31.6%·VS 윤석열 예비후보 37.8%...6.2%p 앞서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여전히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지만 8월 4주차, 9월 2주차보다 격차를 더 벌렸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민주당 지지층으로 좁혀보면, 이재명 당 대선 후보가 확정됐지만 그 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이재명 후보가 아직은 지지층 표를 완전히 흡수하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경선 과정에서 자신을 거칠게 공격했던 이 전 대표 측 설훈 의원과는 포옹했다. 당 대선 후보 선출 이후 컨벤션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이 후보가 원팀 구성에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이 후보 앞에는 대장동 의혹과 냉담한 2030 여성 표심, 중도층 확보라는 다른 과제도 놓여 있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재명 대선후보는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와 강원·제주에서 접전을 벌였지만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가 우세했다. 

 

이재명 대선후보와 홍준표 예비후보가 대결하면 누구를 지지할 건지에 대한 여론조사결과 이재명 32%, 홍준표 29.2%, 격차는 2.8%p로 혼전 양상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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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32%, 홍준표 29.2%, 격차 2.8%p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봤을 때 역시 이재명 후보가 크게 앞서지만, 그 외 후보에 대한 응답이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38.4%, 더불어민주당 30%, 열린민주당 6.2%, 국민의당 5.1%, 정의당 3.3%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여론조사 개요다. 

 

△조사 의뢰자: OBS 

△조사 기관: 미디어리서치 

△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조사 일시: 2021년 10월 13~14일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조사 

△표집 방법: 무선전화 100% RDD 방식 

△응답률: 3.5% 

△가중치 부여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부여 (2021 년 08 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적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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