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생즉필사 사즉필생'...청소년들에 대한 역사.민족관 제시"
포항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29~30일 까지...매일 2회 공연
기사입력 2021-09-29 10: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기백
본문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양일간에 걸쳐 포항시 경상북도 교육청 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명량대첩에서 단 12척의 배로 왜적선 130척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이순신 장군에 대한 그 이후의 삶과 노량해전까지의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뮤지컬이라는 무대언어로 새롭게 표현한 문화에술 작품이다.
|
이번 공연은 교육적인 내용의 역사 창작뮤지컬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잊혀져 있는 나라사랑과 애국정신을 되살려 역사관, 민족관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뮤지컬컴퍼니에이는 ‘홍의장군 곽재우’, ‘별의여인 선덕’ ‘문무대왕’ 그리고 ‘이순신의 바다’를 전국적으로 히트시킨 역사뮤지컬 전문 제작사이며 최근 ‘뮤지컬박정희’로 코로나펜데믹에도 불구하고 매진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뮤지컬 컴퍼니 에이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은 교육적인 내용의 역사 창작뮤지컬로 어른은 물론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나라사랑과 효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