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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시사우리]이른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진 이후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OBS가 4차산업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대선 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여당 후보 모두에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는 오차범위내 접전 인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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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내년 실시되는 대선에서 두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구를 뽑을지 여론조사 결과 윤 전 총장 36.5%, 이 지사 34.6%로 불과 1.9%p 차이로 윤 전 총장이 우위를 지켰다.
2주 전 OBS 여론조사와 추세가 비슷했는데,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나이별로 보면 20대와 60대 이상은 윤 전 총장에게 무게를 뒀고 다른 나이대에서는 이 지사에게 점수를 더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이 지사가 인천·경기와 광주·전남 ·전북 그리고 강원·제주에서 앞섰고, 서울을 포함한 그 외 지역은 윤 전 총장을 꼽았다.
성별 지지율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남성은 이 지사, 여성은 윤 전 총장 지지가 많았다.
윤 전 총장은 이낙연 전 대표와의 가상대결에선 더 많이 앞서갔다.윤 전 총장이 39.6%, 이 전 대표가 25.7%로 13.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지난번보다 지지율이 윤 전 총장은 오른 반면 이 전 대표는 떨어지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윤 전 총장이 20대와 50대, 60대 이상에서 우세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OBS
△조사 기관: 미디어리서치
△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조사 일시: 2021년 9월 7~8일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조사
△표집 방법: 무선전화 100% RDD 방식
△응답률: 2.0%
△가중치 부여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부여 (2021 년 06 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적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