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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시사우리]차기 대통령선거 가상 대결에서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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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과 이낙연 전 대표 양자 대결에선 윤 전 총장이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37.7%가 윤 전 총장을, 35.7%가 이 지사를 지지한다고 답해 불과 2%포인트 차이였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60대 이상에선 윤 전 총장이 우세, 40대와 50대에선 이 지사가 앞섰고, 30대 지지율은 같았다.
지역별로 이 지사는 경기·인천과 광주·전남·전북에서 선택을 받았지만, 나머지 지역은 윤 전 총장을 꼽았다.성별 지지율 차이는 크지 않았지만, 윤 전 총장이 이 지사보다 남성 응답자에서 4.6%p 높았다.
이낙연 전 대표와 윤 전 총장의 가상 대결은 28.3% 대 38.8%로 두 사람 격차는 10.5%p, 오차범위 밖이다.
윤 전 총장은 20대와 50대, 60대 이상에서 모두 이 전 대표를 앞섰고, 30대와 40대에서도 오차범위 내 우위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를 확인하면 된다.
△조사 의뢰자: OBS
△조사 기관: 미디어리서치
△조사 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조사 일시: 2021년 8월 25~26일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조사
△표집 방법: 무선전화 100% RDD 방식
△응답률: 1.6%
△가중치 부여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부여 (2021 년 06 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적용방식: 림가중 적용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