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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자유당(가칭) 충청남도당 창당대회...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향 논산서 성황리 개최
200여명 참석..일부 국민의힘 당원 탈당계 제출
기사입력 2021-05-24 09: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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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내년에 치를 대선 등판 여부가 최대변수로 급부상 가운데 윤석열의 고향인 충남 논산에서 다함께 자유당(가칭) 충청남도당 창당대회가 지난 21일 오후3시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3월 27일 인천에서 다함께 자유당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 이후 4월 19일 대전시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8개 시도 창당대회를 마치며 본격적인 창당 돌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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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지지 정당 다함께 자유당(가칭) 충청남도당 창당대회 개최/폐회 포퍼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다함께 자유당 최성덕 창당준비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창당대회는 가족의 목을 베고 나를 구하기 위해 전투에 나섰던 계백장군의 정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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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함께 자유당 최성덕 창당준비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암(이하 윤사모)홍경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윤사모와 (가칭)다함께자유당은 시간이 지나면서 한분한분의 소중한 전문가분들이 뜻을 갖고 저희와 함께 해주심에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괄목할 만한 조직으로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다.이것은 분명 현재 자유 대한민국의 현실이 심각한 수준임을 알고 전국 방방곡곡에 계시는 민초들의 민심이고 노력이라 할 것"이라며"이제 우리 민초들의 민심은 들녁의 들불처럼 일어나 반드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바로 세울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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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암(이하 윤사모)홍경표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어 "어제 발목 통증이 심해 축사를 준비해갔지만 하지 못하고 너무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통해 전한다"며"가족 여러분의 가정과 건강을 기원하고, 우리가 원하는 지도자 윤석열을 세워 나라도 구하고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봅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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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철 위원장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전 충남도의회 의장을 역임했던 충청남도당 유병기 고문의 진행으로 송영철 준비위원장이 충청남도당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송 위원장은 수락 인사를 통해 “공정, 상식, 정의가 살아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윤석열 전 총장을 대통령으로 만들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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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다함께자유당 대변인이 사회를 보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송 위원장은 지역위원장은 이날 이의형 논산시 위원장,윤형순 당진시위원장,이용우 부여군위원장을 지명하고 나머지 지역은 추천을 받아 지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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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지역의 강물을 모와 하나로 합하는 합수식을 진행하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특히 이번 창당대회에는 각 지역의 강물을 모와 하나로 합하는 합수식이 진행됐다.전국 강물 퍼포먼스는 우리나라의 강줄기를 윤석열 전 총장의 고향인 논산에서 함께 모아 전국으로 용솟음치는 하나됨을 보여주고 적구의 위원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이기 위한 행위다.

 



일부 국민의힘 당원들이 탈당계를 제출한 것도 큰 이슈로 부각됐다. 윤석열의 고향인 충남 논산에서 '국민의힘'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인 "상식과 정의 공정의 새 시대로"라는 윤석열의 트랜드와 합치하는 다함께자유당(가칭)으로의 입당과 전국적으로 들불이 되어서 확장될 수 있게 하깅위해 탈당계를 이의형 논산위원장이 송영철 도당위원장에게 탈당계 봉투를 전달했다. 이번 충남도당 창당대회서 국민의힘 탈당계 제출은 지역 정가에 많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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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자유당 충청남도당 당기를 받고 있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다함께 자유당 최성덕 창당준비위원장과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암(이하 윤사모)홍경표 회장이 송영철 충청남도당 위원장에게 당기를 전달해 당원들과 윤사모 가족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회를 본 이지애 대변인은 폐회 퍼포먼스로 "이제 정권이 바뀌어야하고 우리가 밀고 있는 반드시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며"우리 구호 힘차게 외치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제가 먼저 "나라를 구해줘!"선창하면 세번 "윤석열!"하고 다함께 큰 목소리로 외쳐주시고 "나와라 대통령!"하고 선창하면 세번 "윤석열!"을 큰 목소리로 외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변인이"나와라 대통령!"선창을 외치면 윤사모 가족들과 당원들은 "윤석열!","윤석열!","윤석열!"외쳤고 다시"나라를 구해줘!"라고 하면 "윤석열!","윤석열!","윤석열!"을 힘껏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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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다함께자유당 충청남도 창당 대회에 앞서 전국에서 모인 위원장들이 계백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는 충장사와 묘소를 찾아 기원제와 참배를 올렸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 참여 선언과 이를 기다리며 창당을 진행하고 있는 다함께자유당의 행보는 내년 대선 정국에 야권단일화 후보 정당으로 최대 변수로 작용될 수 있다. 이제 대한민국을 바꾸어야 할 대선의 시간이 점점 더 다가오면서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윤 전 총장의 행보다. 

 

한편,(가칭)다함께자유당 충청남도 창당 대회에 앞서 전국에서 모인 위원장들이 계백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시는 충장사와 묘소를 찾아 기원제와 참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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