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창원시,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공모 접수 완료”
기사입력 2021-03-25 10:3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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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추진하는 2021「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도심지역내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세부 시험·실증 아이템을 지자체 특성에 맞게 지자체에서 제안하고 실증 및 활용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예산은 컨소시엄별 국비 13억원 내외로써 창원시는 ▲도심 하천 수질환경 모니터링 체계 실증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도서(島嶼)간 물류 이송 실증 ▲수소연료전지 드론활용 3D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의 세 가지 세부사업을 선정해 접수했다.
24일 기준으로 전국 22개 지자체(우편접수 미도착분 제외)가 공모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경남도에서는 창원시와 의성군이 참여했고, 이후 4월부터 평가 및 선정에 들어가 최종 7개 지자체를 결정하게 된다.
강기윤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창원 드론시티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드론산업은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서 세계가 주목하는 신산업이기 때문에 창원에 드론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한다면 관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자연스레 이어질 수 있다. 우리 창원시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창원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토부에도 창원시의 선정 필요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