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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40%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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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모임인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윤사모) 홍경표 회장은 22일 본 지와의 통화에서 "자유 대한민국의 현실에 참담함을 느끼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께서 법과 원칙을 지키고하는 정신을 사랑하게 되어 윤사모를 만들고자 전국을 1년 넘게 밤낮으로 휴일없이 개인사비를 들여 돌면서 한분한분을 만나서 지금의 윤사모를 만들었다"며"전국 253개 지역구 위원장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경남 위원장 인선까지 마무리 됐다.오는 27일 인천서 '다함께 자유당' 발기인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사모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입 멤버 수는 22일 현재 약 2만2000명에 육박하다. 실제로 전문가 그룹 두개 곳을 합산하면 5만 여명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순수 민초세력 집단으로 들불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다함께 자유당'이라는 당명을 정하고, 윤 전 총장의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대비한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은 지인이나 지지자들의 이런 활동에 대해 함구한 상태로 집 밖 출입조차 자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4·7 재보선 전까지 별다른 대외 활동 계획이 없다는 입장도 그대로다.
경남지역 여당 한 관계자는"검찰총장 사퇴 후 LH사태가 이어지면서 경남지역도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세력이 늘고 있다"며"언제든지 민심에 따라 당을 탈당 할 수 있다"고 말했다.야당 한 관계자는"항상 정치적 약자가 되지 않겠다"며"국민들이 원하는 제3당이 창당되면 당적을 옮길 수 있다"고 현 정부와 야당을 비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40%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지금까지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지난 15일자 KSOI 조사(37.2%)보다 1.9%포인트 상승했다. 윤 전 총장 지지율은 이달 초 총장직 사퇴 이후 4일만에 30%대로 수직으로 상승했다.이번 여론조사는 민심이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윤 전 총장이 사퇴 이후 LH 투기사건으로 인해 국민들의 분노가 윤 전 총장의 키워드인 정의와 공정이 귀결점 되어 지지율이 상승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이재명 경기지사(21.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11.9%), 홍준표 무소속 의원(5.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유승민 전 의원(이상 2.7%), 정세균 국무총리(1.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KSOI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