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트럼프 미국 대통령 퇴임에 대해 "몽니 정치가 허무하게 끝이 났다"
기사입력 2021-01-21 21: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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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퇴임에 대해 "몽니 정치가 허무하게 끝이 났다"며"노인의 몽니 정치는 말년을 비참하게 한다는 것을 트럼프의 교훈에서도 우리는 여실히 볼수가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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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21일 SNS를 통해"신임 대통령 바이든의 취임식에 불참하는 마지막 몽니를 부리고 측근들을 무더기 사면한후 셀프 환송식 하고 핵가방까지 들고 백악관을 나갔다"며"문정권과 색깔은 달랐지만 외교에 무지했던 트럼프는 대북정책 만큼은 문정권과 한몸이 되어 김정은의 위장평화 회담에 4년 내내 놀아 났고 결과적으로 우방국인 한국의 지방선거에도 깊숙히 개입하는 어리석음을 저질렀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노인의 몽니 정치는 말년을 비참하게 한다는 것을 트럼프의 교훈에서도 우리는 여실히 볼수가 있다"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비유하면서"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그의 奇行과 不正에 대한 뉴욕주 검찰의 단죄 뿐일 것"이라며" 그래서 권력이란 허망한 모래성이라는 겁니다"라고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