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박지원 국정원장 혓바닥에 남북이 모두 '허수아비'고'농락' 당해"
기사입력 2020-09-28 13: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한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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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북한군에 국민이 살해되고 소각된 사건을 두고 "남북정권 모두 허수아비 이고 박지원 국정원장 혓바닥에 남북이 농락 당하고 있다"며"내나라 국민이 살해 당하고 소각까지 되었는데 미안하다는 한마디에 넘어 간다면 이것이 국가 입니까?"라고 문 정부와 집권여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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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의원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을 통해"민주당은 이번 우리 국민 피살,화형 사건을 상임위에서 다루었다고 본회의 긴급 현안질의가 필요 없다는 논리로 발을 빼고 있으나 국회 상임위는 해당 장관의 직무유기,직무태만을 묻는 자리이고 국회 본회의는 대통령을 대리한 총리에게 대통령의 직무유기와 직무태만을 묻는 자리"라며"상임위에서 책임추궁을 했다고 대통령이 면책 되지는 않는다.그래서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 질의가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야당은 청와대앞 1인 시위 같은 것을 하는 것으로 때우지 말고 정기국회 일정을 걸고 강력히 투쟁 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남북정권 모두 허수아비 이고 박지원 국정원장 혓바닥에 남북이 농락 당하고 있다"며"내나라 국민이 살해 당하고 소각까지 되었는데 미안하다는 한마디에 넘어 간다면 이것이 국가 입니까?대한민국이 그런 나라 입니까?"라고 성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