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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文 대통령은 잠만 자고 아직까지도 말이 없었다"고 맹 비난한 이유
"국정원장, 유일한 대북통로..통일부 장관, 두번 사과에 갑읍(感泣)..유시민,계몽군주..국방장관, 청와대 허수아비"
기사입력 2020-09-26 10:2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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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내나라 국민이 총살을 당하고 시신이 불태워 죽임을 당하는 참혹한 사건에 대해 긴급대책을 논의하는 9월 23일 01시 청와대 안보실장 주관 긴급회의에 대통령은 불참하고 관저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며"대한민국 대통령 맞습니까?"라고 비난한데 이어 문 정부에 또 다시 비난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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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페이스북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홍 의원은 26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꼭 자유당 말기 아첨꾼들에 둘러 쌓여 국정을 망친 이승만 대통령 같다"며"국회 긴급 현안질의로 사태의 진상을 밝히고 대북정책을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이번 우리 국민 피살.화형사건을 수습하기 위하여 보인 문정권의 처사는 박지원 국정원장 만이 유일한 대북 통로가 있다는 것만 확인 되었다"며"통일부 장관은 두번 사과에 갑읍(感泣) 했고 유시민 전 장관은 계몽군주 같다고 김정은을 칭송하고 정작 국민을 구했어야 할 국방장관은 이틀 동안 아무런 대북 대책 없이 청와대의 하명만 기다린 허수아비 장관 이였고 대통령은 잠만 자고 아직까지도 말이 없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할말이 없는 건지 갈팡질팡 하는 건지 아니면 십상시에 둘러 쌓여 신선놀음 하고 있는 건지 참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홍 의원은 "꼭 자유당 말기 아첨꾼들에 둘러 쌓여 국정을 망친 이승만 대통령 같다."며"국회 긴급 현안질의로 사태의 진상을 밝히고 대북정책을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국회일정을 걸고서라도 긴급현안 질의는 꼭 관철 해야 한다"면서"야당의 분발을 촉구 한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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