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명창과 함께하는‘한가위 명인명품 콘서트’ | 공연/전시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공연/전시
명인명창과 함께하는‘한가위 명인명품 콘서트’
기사입력 2020-09-18 11:2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조성기

본문

[e시사우리신문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175회 정기공연 ‘한가위 명인명품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한가위 명인명품 콘서트’는 자연을 닮은 국악기 선율에 국내 최정상 명인명창의 깊이 있는 소리가 함께해 보름달처럼 밝고 넉넉한 한가위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연주단 이용탁 예술감독의 지휘로 우리 민족의 멋과 흥을 악으로 승화시키는 대금 이생강 명인, 맑고 청아하며 깊은 맛을 보여줄 경기민요의 이춘희 명창, 절제와 격조 있는 우리 소리를 전해줄 판소리 안숙선 명창이 국악연주단과 함께한다.

1954098754_zamBJY73_a3f21911ee818e1c5c06
▲명인명창과 함께하는‘한가위 명인명품 콘서트’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국악연주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명절 시리즈 공연 ‘한가위 명인명품 콘서트’는 수려한 우리나라 강산의 흐름을 담아낸 국악관현악 ‘산곡’, 대금산조의 백미라 하는 이생강류 대금산조 협주곡 ‘죽향’을 연주한다.

이어 부드럽고 화사한 경기민요 메들리 국악관현악과 민요 ‘이별가,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 경쾌하고 역동적인 소리판 국악관현악과 판소리 ‘심청가 中 황성 올라가는 대목부터 방아타령 대목’으로 흥겨운 무대를 보여준다.

마지막 곡은 아리랑의 아름다운 선율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한가위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객들을 현장에서 만나지 못 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소통하며 우리 음악으로 고유 명절분위기를 물씬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연장 임시휴관 상태며 이번 공연은 유튜브와 네이버티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공식 채널과, 유튜브 KBS대전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공연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전국 어디에서든 피시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