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이주영,통합당 공관위 재심제도는 장식품에 불과 직격탄 날린 이유? | 총선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총선
[4.15총선]이주영,통합당 공관위 재심제도는 장식품에 불과 직격탄 날린 이유?
재심청구의 답이 왔는데 이유 설명 한마디 없는 '기각' 두글자 뿐
기사입력 2020-03-11 23:0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본문

[e시사우리신문]미래통합당 공관위에서 공천배제 된 이주영 의원은 11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마산합포의 공천심사 결과에 대한 불의와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제출했던 재심청구서 내용을 공개했다.

 

3542885485_Wd3IeH6N_d7f516c60c028cd961b3
▲ 이주영 의원 페이스북 캡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 의원은"경남 마산 지역의 원래 주류민심을 살펴 공관위의 결정을 재고해 주시기 바란다"며"이번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결정에 대해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저 이주영은 정치에 입문한 이래 국리민복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헌신해 왔다"며"다선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천 교체율을 높인다는 이유만으로, 그동안 온 영혼을 다바쳐 당을 지켜오고 보수대통합의 선봉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온 저를 당내 경선에서도 배제한 것은 민심을 거스르는 것일 뿐만 아니라, 총선 승리를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불합리한 결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세대교체도 필요하면 할 수 있지만, 지역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당이 원하는 일을 앞장서서 제대로 해 낼 수 있으며, 흩어진 민심과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노련한 지도자도 반드시 필요하다"며"저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창달이라는 헌법가치 수호를 위해 정책위의장, 대선기획단장, 여의도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책개발 경험이 풍부하고 큰 선거의 승리에도 기여한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이번 총선에서 경남도 보수야당이 유리하지만은 않는다"며"현재 영남권에 보수통합을 제대로 이끌 수 있는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공천 교체율을 높인다고 하여 민심이 찾아오고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다 할 것이다"라고 우려하면서 "저는 단 한번도 비리에 연루되지 않은 정직하고 깨끗한 의정활동을 해 왔으며, 당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도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의원은 "타후보가 당을 위해, 지역 발전을 위해, 도대체 그동안 한 일이 무엇이란 말입니까!"라며"일부후보는 현역의원은 불출마하고 자신에게 넘기기로 밀약했다는 등 거짓으로 민심왜곡만 시켜오지 않았습니까"라고 반문하면서"진정으로 당과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희생할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지, 민심의 진정한 본질이 무엇인지를 헤아려 최소한 경선참여등 민주주의의 공정과 정의의 가치와 원칙에 따라 기존 공관위의 결정은 재고해 주시기를 촉구한다"고 게재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