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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그 시원함 '오리탕'드시러 북면 자연농원 상남점으로 오이소!
기사입력 2020-02-05 10: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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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자연농원 신월점에 이어 창원 상남점이 오픈했다. 이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확장을 선택했다. ‘무모하다’는 생각보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신월점은 최희정 대표가 상남점은 정성호 대표가 운영한다. 신월점은 공무원들과 입소문을 듣고 찾는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반면,상남점은 오픈 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서서히 손님들이 발길을 찾는다.신월점에 비해 상남점은 두배 이상 규모가 크다. 대형룸 두 개와 홀이 있어 단체손님을 맞이하기 수월하다. 가장 큰 장점은 신월점과 상남점의 오리탕 맛이 똑같다는 것이다. 입소문을 내기 위해 최희정 대표가 주방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본지는 북면 자연농원 신월점에 대해 맛을 평가했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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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자연농원 상남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아~ 죽이네”,“시원하다”, “속 풀이로 딱 이다” 여기저기 탄성 석인 말이 귓가에 들린다. 비록 신월점 보다는 작은 손님들이지만 맛은 한결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곳 상남점은 점심시간부터 예약 손님으로 분주하다. 각 홀 마다 점심시간을 통해 대화를 나누고 업무적인 일을 논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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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자연농원 상남점 오리 불고기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북면 자연농원 신월점이 성장해 상남점 오픈까지 우여곡절의 사연이 많다. 점포 오픈때마다 인테리어 업자들이 기일 맞추지 못해 속을 타게 했다. 북면 자연농원 신월점이 처음부터 장사가 잘 된 곳이 아니다. 손님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원칙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이미 맛집으로 선정돼 다양한 관공서 책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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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자연농원 상남점 오리백숙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정성호 북면 자연농원 상남점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맛으로 승부하고 싶었다”며“상남지역은 모 아니면 도다. 무슨말 이냐면 이 지역은 잘되면 대박이고 못되면 폭망이다”라고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신월점과 같이 더위가 시작되는 초 여름철부터 실외온도 보다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에어컨을 점심식사 30분 전부터 미리 가동해 실내를 시원하게 손님들을 맞이한다. 주문 된 오리탕이 손님상에 끓이다 보면 시원함도 잊게 된다”며“반면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실내 공기를 유지하면서 손님들의 두터운 상의를 벗게 만든다. 뜨거운 오리탕을 드신 손님들이 기분 좋게 나가는 모습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작은 배려가 입소문을 타게 됐던 것으로 무엇보다 최희정 대표가 주방에서 모든 밑반찬과 음식을 조리하면서 부터 손님들이 많아 졌다고 한다.

 

정성호 대표는 모든 식재료를 그날그날 소비하고 최상품의 채소를 가지고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다. 또, 손님상에서 추가되는 공기밥은 무상으로 제공해 손님들의 기분을 즐겁게 했던 것이다. 공무원과 직장인들이 많은 지역에서 청결함과 서비스는 기본이다. 최저임금인상으로 혼자 하는 식당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곳은 오히려 직원을 늘리고 있다는 것이다. 

 

작지만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한 원칙이 만든 결과물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필자의 맛집 선정기준은 매우 까다롭고 최소 5번 이상을 먹어보고 맛을 평가 한 뒤 사장님의 서비스와 노하우에 대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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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자연농원 신월점 최희정 대표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이날 점심 식사를 한 남성은 “여러 오리탕 전문점을 가보았지만 이곳 국물 맛은 시원하다”며“밑반찬들도 직접 만들어 맛있고 맛과 서비스에 신뢰를 가지게 됐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여성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식사 할 식당이 많지 않다”면서“상남점은 항상 청결하고 서비스가 좋은 것 같다.그리고 무엇보다 오리탕이 시원하고 맛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성호 상남점 대표는“한우고기에도 등급이 있듯이 오리고기에도 등급이 있다”며“저희 업소에 모든 오리고기와 채소들은 당일 배송된 최상급만을 고집하고 있어 손민들께서 안심하고 맛있게 드시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오리고기의 효능과 약리작용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오리는 뛰어난 해독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오리의 뇌에 해독제는 전신을 통해 있기 때문에 극약을 먹고도 창자가 끊어지지 않고 빨리 죽지 않는다. 

 

따라서 오리는 양잿물이나 청강수 따위의 독극물을 먹고도 죽지 않으며 썩은 하천 등지에서도 무엇이든 먹어치우며 스스로 독을 해독하고 사는 병 없는 동물이다. 

 

오리에 대한 최근 연구를 살펴보면 “오리 기름이 인체에 필요한 필수 지방산인 리놀산이나 리노레인산을 함유하여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이 원할 하도록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육류는 대부분 산성식품인데 비해서 오리고기는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건강에 도움을 주며, 오리고기 자체가 해독역이 있어 담배 독소 및 술독을 씻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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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자연농원 상남점 맛집 소개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오리의 약리작용에는 모든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오리가 필요한데, 오리가 체내의 독을 풀어줌으로서 그 약효가 나기 시작하는 것으로 오리는 뇌수속의 추출액인 삼부주사약 삼보 수는 수분 보충 및 극 강한 해독작용을 겸비한 신비의 증류수로서 생명 연장의 필수적이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옛 의학서에는 오리가 고혈압, 중풍, 신경통, 동맥경화, 비만증, 허약체질, 병후회복, 음주 후, 정력 강화, 위장질환 등에 효능이 있고 각종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을 도운다고 나와 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는 오리의 약성은 한마디로 말하면 해독제, 소염제 즉 보양제 로 보양하면서 거악생신(去惡生新)하는 가장 강한 해독제이다.


 

따라서 공해 독을 제거하면서 모르게 보음 보양하는 데는 오리가 제일이다.오리가 일반 해독제에 비해 다른 점은 단순히 해독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원기를 보충하는 것이다. 거악생신(去惡生新)이 있어 어혈(瘀血)을 파하고 생혈(生血)할 수 있고, 소염, 소농력이 있다. 

 

오리고기 효능은 영양분 보충, 피부미용, 면역력증진, 두뇌성장 촉진, 산성체질 개선, 성인병 예방에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정성호 상남점 대표는 “힘들게 걸어 온 만큼 저 또한 사회구성원으로 남을 위해 작지만 나눔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며“경자년 한해도 몸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끝으로 필자는 [맛집]북면 자연농원 상남점을 소개하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작지만 원칙을 지키는 책임감이다. 손님들에 대한 작은 배려와 서비스는 가장 기본이지만 경기 악화로 그러하지 못한 업소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두 번째는 행동하는 서비스 인 것 같다. 손님들의 작은 불편과 불만을 수렴해 개선하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신선한 식재료로 손수 만든 음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모든육류에 등급이 있듯이 최상급만을 제공하고 국내산 식재료를 손님상위에 차린다는 것만으로도 고객들은 만족한다. 대부분의 음식점에서 김치는 거의 중국산이지만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한다는 것 만 으로도 정성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남을 위해 봉사하려는 마음가짐이 이곳 북면 자연농원 신월점과 상남점을 찾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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