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조국 사태 이후, 정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합니다...이 부조리극, 문재인 대통령의 창작물" | 정치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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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조국 사태 이후, 정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합니다...이 부조리극, 문재인 대통령의 창작물&#…
기사입력 2020-01-11 22:0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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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시사우리신문]진보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왜 조국과 유시민 그리고 친문세력 현 정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는가?진중권 전 교수가 관리하는 페이스북을 검색했다.페이스북 대문 이미지를 확대하니 비행기 활주로가 나왔다.그 의미가 궁금했다.진 전 교수가 기장으로 승객을 안전하게 착륙시켜야 한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대한민국 정치에 새로운 길을 제시하려는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의미가 있는것 같다.이에 본 지는 문 정권과 친문세력들에게 강한 독설을 퍼붙고 있는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을 토대로 기사화 하기로 결정했다.아홉번째로 지난 8일오후에 세번째 게재한 "진중권의 제1법칙=적폐량불변의 법칙. '정권이 어떻게 바뀌든 적폐의 총량에는 변함이 없다.'"라는 제목을 들여봤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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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쳐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8일 오후 9시34분 이날 세번째 페이스북 글을 게재했다.

 

진 전 교수는 "문재인과 PK 친문을 구별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라며"인식과 판단, 행동을 보면 일국의 대통령보다는 PK 친문 보스의 그것에 더 잘 어울리는 듯. 인의 장막에 갇혀 있는 게 아니라, 실은 처음부터 그들과 한 몸, 한 맘이었던 게죠"라고 말하면서"야당복을 타고 나서 촛불 덕에 거저 집권하고 야당 덕에 거저 통치하고. 지금 상태로라면 정말로 한 20년은 권세를 누리겠네요. 하지만 그럼 뭐 합니까? 이미 '실패한 정권'인 것을. 자한당 몰아낸다고 적폐가 사라지는 거 아닙니다"라며" 그 자리에 바로 민주당 적폐가 자리잡거든요"라고 현 정권을 향해 쓴소리를 뱉었다.

 

이어"진중권의 제1법칙=적폐량불변의 법칙. '정권이 어떻게 바뀌든 적폐의 총량에는 변함이 없다.'"며" 휴, 그래도 옛날엔 잘못하면 미안해 하는 척이라도 했는데, 요즘은 잘못한 놈은 떳떳하고, 떳떳한 놈이 미안해 해야 해요"라고 현실을 직시하면서"뭐, 이런 빌어먹을 경우가 다 있죠? 아무튼 조국 사태 이후, 정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경험합니다"라며"이 부조리극, 문재인 대통령의 창작물입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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