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대표, “지소미아 파기는 매국행위이다” | 정치일반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일반
조원진 대표, “지소미아 파기는 매국행위이다”
조국의 ‘죽창’ 들고 북한 고도화된 미사일과 싸우겠다는 것과 같아
기사입력 2019-08-24 21: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민

본문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는 23일 “문재인씨 청와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파기 발표는 매국행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3535039852_P9KN86JQ_59d5f3a67d078b0ab630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조원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소미아 파기는 북한이 가장 원하는 소원으로, 북한은 그동안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백해무익한 지소미아를 파기하라고 했는데, 문재인씨 정권이 북한의 손을 들어주고 우리의 우방국인 미국과 일본에 결별을 선언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일본의 최첨단 정찰 위성과 정찰기 등을 통해 수집 공유된 정보를 스스로 포기하는 것은 대한민국 안보를 포기하는 명백한 매국행위”라고 비판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계속되는 핵실험과 잇단 미사일 시험 발사로 북한의 군사동향 감시 강화와 대한민국 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16년 11월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했고, 이를 통해 한미일 안보공조는 더욱 굳건해졌다”면서 “문재인씨 정권의 지소미아 파기는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뒷전으로 하고 김정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마디로 제정신이 아닌 결정을 한 것”이라며 파기 결정 철회를 요구했다.

 

조원진 대표는 “북한 김정은이 최근 발사한 미사일의 성능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고 우리의 안보구멍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소미아를 파기한다는 것은 조국의 ‘죽창’들고 북한 미사일과 싸우겠다는 것과 머가 다른가”라면서 “언제까지 가짜촛불 감성에 휘둘려서 국민 선동에만 빠져있을 것인가”라고 개탄했다.

  

조원진 대표는 “국민과 언론의 의구심처럼 서울법대 조국 교수를 지키고 박근혜 대통령의 업적을 지우기 위해 지소미아를 파기한 것이 사실이라면 문재인씨의 매국행위는 씻을 수 없는 죄를 짓는 것”면서 “국민이 아무리 정신을 차리라고 해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문재인씨 정권은 최대한 빨리 물러나는 것이 대한민국 안보의 최선”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