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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부의장,6.25전쟁 70주년행사는 남북공동 개최하겠다고? 제 정신인가?
기사입력 2019-07-07 20: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김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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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국회부의장이 5일 성명을 통해"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추모제를 방치한 국방부가 내년 6.25전쟁 70주년행사는 남북공동 개최하겠다고? 제 정신인가?"라고 비난했다. 

 

올해 3월 국방부가 관리하고 있는 적군묘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 추모제’가 열렸고(사진 참조),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파주시장을비롯한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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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국방부가 관리하고 있는 적군묘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인 추모제’가 열렸고(사진 참조),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파주시장을비롯한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또한 국방부와 경기도는 협약을 통해 향후 적군묘지 소유권을 경기도로 이관하고전쟁 당시 우리 국군과 국민들을 대규모로 살상한 북한 인민군이 묻혀 있는 그곳에 평화공원을 조성한단다. 

 

남침으로 시작된 6.25전쟁으로 남북한 총 인구 3,000만의 1/6인 500만이 죽거나 다치거나 실종당하고 1,000만의 이산가족이 생기는 피해를 입힌 인민군인데 북한의 사과라든지, 유해의 송환요구도 없이 여기를 성역화하고 추모해 가겠다는발상 자체에 분노를 억누를 길이 없다. 

 

대한민국 국민 감정상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한편 국방부는 내년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북한과 공동으로 개최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도대체 이런 발상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기가 찰 노릇이다. 

 

북한은 아직도 6.25전쟁은 남한의 북침에 의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으며 6.25전쟁은물론 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등 그 동안의 대남 도발에 대해 사과는커녕 사실인정조차 한 적이 없는데 국방부가 이들을 추진한다니 호국영령들을 무시해도 분수가 있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국방부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전사한 17만의 국군과 유엔군의 영령들께부끄럽지 않도록 청와대를 비롯한 국가배신세력들에 맞서 국가정통성을 지켜 나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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