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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 실시 후 의석수 증가한다면 반대 62.3%
기사입력 2019-05-23 17:5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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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공정(주)이 지난 8일 정례조사로 전국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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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 실시 후 의석수 증가한다면 반대 62.3%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시행하면 국회의석수는 현재보다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늘더라도 실시하여야 한다”는 응답은 27.2%인 반면, “국회의원 수가 늘어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는 반대한다”는 응답은 62.3%로 국민들은 국회의원수가 늘어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늘더라도 실시하여야 한다”는 응답은 40대에서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국회의원 수가 늘어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는 반대한다”는 응답은 56.7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자역별로 보면, “늘더라도 실시하여야 한다”는 응답은 광주.전라에서 32.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이번 여론 조사는 표본오차 95% 신뢰구간에서 ±3.1%p, 응답율 3.8%, 2019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림가중)으로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여론조사공정(주)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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