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미세먼지 대책 마련 에너지·건강·외교' 토론회 개최 |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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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미세먼지 대책 마련 에너지·건강·외교'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9-03-17 20: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한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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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미세먼지:에너지,건강,외교'라는 토론회가 지난 14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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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언석 국회의원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공동 주최한 '미세먼지:에너지,건강,외교'라는 토론회가 지난 14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e시사우리신문 편집국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대책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로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이완영, 백승주, 이만희 의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정용훈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미세먼지와 에너지 믹스’란 주제로 미세먼지가 인체에 끼치는 악영향을 분석하고 석탄·LNG 발전이 유발하는 미세먼지가 정부 발표보다 각각 2배, 8배 많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정 교수는 “초미세먼지로 인한 연간 조기 사망자 11,900명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위험이며, 초미세먼지가 방사능 피폭보다 100배 위험하다”며 원자력을 포함한 전력생산의 무탄소화를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설성인 조선비즈 차장, 정서용 고려대 국제학부 교수, 이종태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교수의 토론이 진행됐다. 

 

 
송언석 의원은 “우리나라에서 석유나 가스가 나오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것은 원전밖에 없다”며 “미세먼지로 경제까지 악영향을 받는데 정부는 원전을 줄이고 석탄발전을 늘리며 거꾸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탈원전 정책 폐기와 중국의 협력 확보의 뚜렷한 답이 나와 있는 만큼 문재인 정부는 즉각 나서야한다”며 “미세먼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 함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정을 맺는 방법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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