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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소기업 항노화 제품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기사입력 2017-05-19 11:3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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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항노화 기업체 간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항노화기업체 간담회’를 19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서부부지사 주재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항노화 기업체 대표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항노화주식회사의 설립배경과 추진사업에 대하여 소개하였고, 상생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영세한 기업 규모에 따른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또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항노화 기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경남항노화주식회사의 항노화 기업 제품 판매대행에 대하여도 협의하였다.

 

경남항노화주식회사에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쇼핑물을 구축하고, 판매제품 선정 기준과 판매수수료율을 결정하는 등 항노화 제품 판매대행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번 항노화 기업체 간담회를 계기로 경남항노화주식회사와 기업체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서로 상생발전하고 수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도에서도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경상남도와 산청․함양․거창․합천군에서 공동출자하여 만든 주식회사로서 산청군 소재 경남한방약초연구소에 사무실을 열고, 지난 3월 30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상남도의 지역특화사업인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과 동의보감탕전원의 운영지원, 홍보․마케팅을 맡아 경남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발전을 가속화시키고 항노화 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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