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시설 위생점검 실시
‘365일 더 안전하게 더 건강하게 안전한 먹거리’
기사입력 2017-03-27 00: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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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3월 27일부터 5일간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집단급식시설 51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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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에는 ▲식자재 공급의 적정성 보관방법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위생취급기준 및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청결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안병길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위생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식품취급시설의 종사자에게 자율적 위생관리의식을 심어주고, 봄철 식중독예방을 사전차단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관리와 식품조리위생에 세심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