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봄철 맞아 운용장비 일제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7-03-23 13:5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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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서는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부두시설물 등 운용장비 전반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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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승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예방점검을 통해 장비관리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장비 성능을 높이고, 사소한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여 수리예산 절감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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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주기관, 발전기 ▲항해·통신장비 ▲연안구조장비 ▲무기·탄약 ▲부두시설물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자체수리가 불가능한 장비는 전문업체에 수리 의뢰할 방침이다.
오호환 장비관리과장은“단순 장비가 아닌 해상치안임무 수행의 중요자산으로 인식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24시간 최상의 장비 가동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