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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대박' 성공적 개최
"보다 아름답고 창의적인 공연으로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 보급에 앞장 서겠다"
기사입력 2017-02-07 16: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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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댄스뮤지컬 '얼쑤'공연이 지난 4일 오후7시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되면서 전석 '매진'과 관람객 '대만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흥행몰이로 성료됐다.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2017 가족 뮤지컬 ‘얼쑤’공연은 사회적 가면(persona)이라는 피난처에 살고 있는 현 사회를 지적하며 이 가면을 원하든 원하지 않던 스스로를 통제할 틈도 없이 타인의 감정표현에 의해 나란 존재는 질식 되거나 관계를 위한 처세술을 체득하게 되는 과정을 전통의 탈을 가면으로 연출해 현대와 고전이 어울려 지는 퓨전 상황을 댄스퍼포먼스로 연출했다. 2017 가족 뮤지컬 ‘얼쑤’는 대한민국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두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전달하고자 구성됐다.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2017 가족 뮤지컬 ‘얼쑤’공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 [얼쑤] 모든 욕망은 타자의 욕망이다. -자크랑캉-

태생부터 우린 결코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사회적 가면(persona)이라는 피난처가 있습니다.

우린 이 가면을 원하든 원하지 않던 스스로를 통제할 틈도 없이 타인의 감정표현에 의해 나란 존재는 질식 되거나 관계를 위한 처세술을 체득하게 됩니다.

안무자는 이 공연을 통해 관객 여러분에 숨어 있는 여러 인격들에 환기(煥起)에 시간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리고 공연을 보시는 동안 전 여러분에 시선을 살펴보며 과연 우리는 어떠한 가면을 쓰게 될까요?


2부 [갈라쇼]
1.아!!~Feel good!!
-김지언,한보배,이명우,서병호,장익상,김주령,이수현,이한주,조인주
2.Your my self
-현예은,진소정,심예인,조아빈,이원영
3.한 여자와 두 남자 그리고...
-서병호,장익상,서명건,조인주,김지언
4.환상을 품다
-한보배,이명우
5.거울속 오라
-김지언,김주령,이수현,이한주,이명우,장익상,서병호,서명건
6.Funky man
-이명우,서병호,장익상
7.Brighter days
-김주령,이수현,이한주,조인주,배채은
8.Spper power
-신은정,윤정,전현주,조정애,김청아,오미영,김나영
9.Disire
-이명우,김지언,한보배,서병호,장익상,김주령,이수현,이한주,조인주,배채은,함정주,서명건
10.My star19
-권규빈,권규령,김서현,김민주,조민재
11.Homie
-장익상,김주령,이수현,이한주,조인주,배채은
12.추억을 담다
-김지언,한보배,이명우,서병호
13.마지막 축제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번 공연을 연출한 송일구 19댄스아카데미 원장은 "2017년 한해 저와 함께 할 새로운 친구들이 제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2월은 봄을 기다리는 기다림과 설렘 새로운 시작을 연결해 주는 달이다.여러분들께 [얼쑤]라는 주제로 퍼포먼스 공연으로 인사를 대신한다"며"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매일 자신을 연출하는 친구들. 한 공간 안에서 연습하고 수업하고 서로의 생각을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친구들은 오늘도 쉼 없는 연습과 노력으로 자신이 성장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말이 없고 내성적이던 친구가 춤을 통해 단체 생활을 이해하고 동료의식을 배우면서 외향적으로 바뀌는 것을 보았고, 가정에 아픔이 있던 의기소침한 친구가 춤을 통하여 자신의 미래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는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들인 것 같다.이러한 부분들을 저희는 '얼쑤' 공연을 통하여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되어야 한다는 것을 전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했다.

안기한 시사우리신문 대표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보다 밝은 미래와 창조문화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보다 아름답고 창의적인 공연으로 청소년들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 보급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김(회원구,남) 모씨는 "처음부터 피날레까지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가족들이 다 함께 볼 수있는 공연으로 강력 추천한다"고 극찬했다.또 다른 관람객 오 모씨(진해구,여)는 "경남지역에서 잘 볼 수 없던 공연을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며" 출연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랬다.

S.I.G 무용단과 19댄스아카데미는 2013년 부터 가족댄스뮤지컬 '댄스스쿨'을 경남에 선보이며 댄스퍼포먼스 뮤지컬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이날 마지막 축제 피날래를 장식한 송일구 19댄스아카데미 원장은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인사했다.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 2017 가족 뮤지컬 ‘얼쑤’ 공연 이모저모 사진=19댄스아카데미/ 우용복 제공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얼쑤' 공연 총감독 송일구,조명 김병훈,무대 이송대,박찬민,음향 진태영,사진촬영 우용복,영상촬영 하나방송이 함께했다.참여한 강사진은 김태환,서명건,함정주,권홍지,신은정,정은주이며 특별게스트로 한국무용의 현선화,b-boy댄서 Amber,Dongky,Woo가 참여했고 졸업생 문미예,신승원이 함께했다.

한편,이번 공연은 시사우리신문과 19댄스아카데미 주최로 진행됐으며 S.I.G 무용단의 주관으로 공연됐다. '얼쑤'공연을 통해 청소년들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뮤지컬로 자리매김,춤을 통한 교육문화 정착 및 보급 기대, 세대간의 격차해소로 소통과 만남 기대, 댄스 퍼포먼스를 통한 다양한 문화 기획 활성화, 기업 이미지 홍보를 위한 청소년 문화 마케팅 제공등을 기대하고 있다.

 

영상은 하나방송에서 촬영된 영상임을 밝히며 협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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