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홍준 의원,토크쇼 형식 의정보고회 “톡톡 콘서트”개최!
과거 일방향 전달식의 형식을 탈피하여 토크쇼 형태로 이루어짐에 따라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6-01-13 10: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리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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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국회의원(새누리당, 마산회원구)은 11일 오후 3시 내서읍사무소에서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모인 가운데 토크쇼 형태의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톡톡 콘서트’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의정보고회는 과거 일방향 전달식의 형식을 탈피하여 토크쇼 형태로 이루어짐에 따라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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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마산회원구와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2016년 국비 834억 6,900만원을 확보했다”면서 “그동안 절차와 예산문제 등으로 난관에 부딪혀 추진이 거의 불가능했던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이 큰 성과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안 의원은 국비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불가능했던 마산 NC새야구장 건립의 중앙재정투자심사를 통과시키고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내서 복합스포츠센터 건립사업도 중앙재정투자심사 통과와 설계비 5억원을 확보하고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예산 국비 30억원을 확보하는 등 풀리지 않은 지역문제를 해결해 내는 수완을 발휘한 바 있다.
이번 토크쇼에는 임현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의정활동 동영상 시청, 토크쇼, 현장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바라본 안홍준 의원에 대한 인터뷰가 돋보였다.
안홍준 의원은 “3선의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12년 동안 쉼 없이 오직 마산발전만을 위해 달려왔다”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사업들이 제대로 시행되고 필요한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마산회원구 주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홍준 의원의 “톡톡 콘서트” 의정보고회는 내서지역을 시작으로 3일간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에는 회성동, 석전1‧2동, 합성1동 주민을 대상으로 석전2동 주민센터에서, 같은 날 오후 4시 30분에는 회원1,2동 주민을 대상으로 회원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13일에는 오후 2시 구암1‧2동, 합성2동 주민을 대상으로 구암2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며, 같은 날 오후4시 양덕2동 주민센터에서 양덕1‧2동, 봉암동 주민을 대상으로 “톡톡 콘서트”를 연 뒤, 의정보고회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