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국회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창원 성산구,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의정보고회가 7일 창원시 성산구 남창원농협유통센터 대강당에서 500여명의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강 의원이 19대 국회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총 정리한 자리로, 임기 중 이뤄낸 ▲가음정천 데크로드 설치 21억원 확보 ▲창원 귀산 앞바다 하수관거 정비 국비 132억원 확보 ▲성주동 민원센터 설치 예산 7억원 확보 ▲성산 노인종합복지관 증축 6억원 확보 ▲성주복지회관 건립 예산 10억원 확보 ▲상남중학교 다목적강당 신축 27억 9천만원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경과를 성산구민에게 보고하고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
강기윤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4년의 의정활동 결과를 주민에게 보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 깊게 생각 한다”며 “주인인 창원시민이 시키는 대로 일하는 마당쇠처럼 앞으로도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 창원,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창원을 만들기 위해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윤 의원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등을 맡으며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2014년에는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등 수상 8관왕을, 2015년에는 11관왕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국회의원 치고 골프, 해외여행 한 번 하지않는 것을 본 적이 없는데 강 의원은 영락없는 동네 주민 같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는 한 편, “4년 가까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강 의원에게 감사한다. 특히 근로자의 편에 서서 펼치는 의정활동이 인상에 깊이 남았다”는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