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15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벚꽃 동산2’ 금상을 차지
기사입력 2015-11-16 21:2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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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시의 관광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우수한 이미지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2015년 창원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김효용 씨의 ‘벚꽃 동산2’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창원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창원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자원, 관광명소, 관광체험, 레포츠 등 관광의 핵심 매력과 특색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444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창원시지부는 5명의 사진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관광홍보성, 활용성, 독창성, 예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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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공개심사를 통해 ▲‘금상’= 김효용 씨의 ‘벚꽃 동산2’ ▲‘은상’= △박승권 씨의 ‘마산국화축제1’ △이길한 씨의 ‘현장학습’ ▲‘동상’= △이종혁 씨의 ‘전야제’ △강진욱 씨의 ‘꿈을 키우는 아이들1’ △정희자 씨의 ‘진해루의 갯벌체험’ 등이 선정됐으며, 입선으로 강순옥 씨의 ‘마산국화축제’ 등 55점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2월 시상식에 이어 시청 민원실에서 진행되며, 창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혼을 함께 감상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과장은 “선정작품은 ‘관광도시 창원’의 이미지 홍보와 창원관광 동기를 부여하는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전시회는 평소 우리가 눈으로 보고 느끼지 못했던 창원의 매력을 색다른 시각에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