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최초 온라인미디어 국회ON 13일 개통 | 용산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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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최초 온라인미디어 국회ON 13일 개통
기사입력 2015-10-13 11:34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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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을 온라인 매체 국회ON이 13일 본격 출범한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 박형준)은 13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과 정갑윤 국회 부의장, 이석현 국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온라인 미디어 「국회ON」 개통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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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회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국회ON은 National Assembly ONline media(국회온라인미디어)를 뜻한다.

1949년 창간한 국회보와 2004년 개국한 국회방송에 이어, 2015년 10월 국회ON이 본격적인 국회 온라인 미디어 시대를 여는 것이다. 앞으로는 국민들이 자주 접하는 인터넷과 휴대폰으로 더욱 빠르고 다양하게 국회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국회ON은 기기반응형 웹으로 설계되어 PC와 휴대폰 등으로 www.naon.go.kr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기기에 맞는 최적화된 화면으로 국회 소식을 만날 수 있다. 포털 네이버에서 ’국회ON’을 검색해 접속할 수도 있다.

국회ON은 국회소식(국회행사, 의안정보, 각종회의, 정당소식, 발행물 소개), 의원광장(국회의원, 의장단 소식, 의원행사 및 보도자료), 국회이야기(국회일상 및 숨은 이야기, 각종 칼럼, 언론보도에 대한 국회입장 등), 국민마당(청원, 제안 등 국민의 목소리, 최신트렌드, 국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뉴스와 볼 거리를 제공한다. 특정한 주제에 관한 기사들을 모아 입체감 있는 화면으로 보여주는 특집 기획메뉴 어셈블리포트도 준비하고 있다.

국회ON은 국민과 국회의 가감 없는 소통을 위해 소셜 미디어와 적극 연결한다.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부정적 의견을 여과 없이 듣기 위해 모든 기사에 소셜 댓글, 소셜 공유 기능을 붙였다. 국회ON의 기사는 네이버에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각 언론사들도 원하면 국회ON 기사를 공급받아 게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되는 국회ON을 통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과, 국회에서 열리는 각종 정책세미나, 토론회, 공청회 등 소식을 보다 자세히 빠르게 접하고,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과 청원, 정책제안 등도 할 수 있게 되면서 국민과 국회가 더욱 가까와 지고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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