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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국감]김장실 의원,경남도 우수 전통사찰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기사입력 2015-10-07 11:56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형배 기자

본문

0

 
경남에는 우수한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전통사찰이 많다.경남은 경북ㆍ전북에 이어 전국 17개 시ㆍ도 중 3번째로 전통사찰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해인사ㆍ통도사ㆍ쌍계사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통사찰이 많이 있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면 경남의 색을 살린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경남도청은 해인사 관련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하여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거나 현재 개발 중이다. 
합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2011년과 2013년에 개최해 각각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공을 거뒀다. 
※ 자료출처 : 교육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
< 합천 대장경문화축전 실시 현황 >

구 분

2011년

2013년

명 칭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대장경세계문화축전

개최기간

2011. 9.23~11.6(45일간)

2013. 9.27~11.10(45일간)

사 업 비

306억원(국153, 도92, 군61)

134억원(국40,도25,군25,기타54)

관람객수

223만명

206만명

※ 자료출처 : 경남도청 관광진흥과
경남도는 약 190억(도비 100억)의 예산을 투자하여 대장경 기록문화 테마파크 건설을 추진 중이다.
< 대장경 기록문화 테마파크 추진 계획 >
추진실적 및 계획
실시설계 착수및완료: ’14. 6.27~’15.5.7
사업착공및준공(개관) : ’15. 6.18~’17.3월
- 전시시설 착공 (’16.1월경), 시설사업 착공 (’16.10월경)
 
< 대장경 기록문화 테마파크 사업비 >
(단위 : 백만원)

구 분

총 액

‘13년까지

‘14년

‘15년

‘16년

‘17년


19,000

5,500

6,000

2,400

2,600

2,500

국비

4,000

500

2,000

400

600

500

도비

10,000

2,000

2,000

2,000

2,000

2,000

군비

5,000

3,000

2,000

-

-

-

※ 자료출처 : 경남도청 관광진흥과
 
경남의 여러 사찰에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고, 해인사ㆍ통도사ㆍ쌍계사를 비롯한 11개의 경남사찰이 템플스테이를 실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장실 의원은 "우수한 역사적ㆍ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관광개발에 대한 도비지원이 없거나 적은 곳이 많다"며"우수한 전통사찰이 많음에도 템플스테이를 실시중인 사찰은 적고 문체부가 전통사찰로 지정한 경남의 101개 사찰 중 11개만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경남에는 우수한 전통사찰이 101개나 있는 만큼 이 사찰들이 각자의 특색을 살린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차원의 지원을 검토해 봐야하고 이미 진행 중인 대장경 테마파크 건설 사업 등 사업은 건물만 짓는데 끝나지 않고 관광객이 직접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 며 “그 중 한 예로 경남도의 템플스테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다양한 우수 전통사찰들이 템플스테이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온 국민과 해외 관광객이 ‘전통사찰’ 하면 경남이 생각나도록 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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