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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 적합도,홍준표 40.3%,박완수 19.8%, 안상수 14.9%...
진주의료원 폐쇄, 진주 민심은 홍준표 지사 압도적 지지!!
기사입력 2014-02-07 16:1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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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경남도민신문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설 연휴 전인 지난달 25일 경남도민신문은 여론조사기관인 베스트사이트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홍준표 지사가 진주의료원 폐쇄에도 불구하고 진주에서 압도적 1위를 볼때 홍준표 지사의 대한 지지율이 51.5%로 경남 전체 지역에서 가장 높아 진주의료원 폐업이 오히려 홍 지사에게 득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경남도민들의 40.3%는 올 6월 4일치러지는 경남지사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홍준표 현 지사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로 경남도민들의 40.3%는 홍준표 현 경남지사를 19.8%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14.9%는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적합하다고 조사됐다.

야당후보까지 포함하여 조사한 경남지사 적합도에서는 경남도민들은 현 지사인 홍준표 38.3%, 박완수 창원시장 18.9%,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 12.0%,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사사업본부장 11.2%, 공민배 전 창원시장 1.2%, 허성무 전 경남부지사 0.3%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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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경남도민신문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새누리당의 유력 경선후보로 1년 6개월만에 리턴매치로 다시 격돌하는 홍준표 현 지사와 박완수 창원시장과의 지지율 추이는 홍 지사가 구 창원시와 구 진해시를 제외한 경남의 전 지역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을 앞지르는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지난 6일 안상수 전 한나라당대표는 "도지사 후보로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지지한다"며"창원시장 후보로 출마 하겠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이것이 최대 변수로 작용 될 지 의문이다.
 
이와 관련 홍 지사측 관계자는 "보온병 연대는 시대착오적인 정치행태다"라며"1더하기1을 100도 만들고 1000도 만드는 것이 정치지만 보온병 연대는 오히려 마이너스 연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누리당 당내에서도 또 다시 도지사 후보를 두고 경선을 치러야 할지 전략공천으로 해야 할지 고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그 이유는 박완수 창원시장과 안상수 전 대표의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 적합도를 합산하더라도 34.7% 홍 지사의 40.3%를 이길수 없다는 것이다.

박완수 시장이 통합창원시 이전인 구 창원시에서 41.9%, 홍준표 31.5% 로 박 시장이 홍 지사를 약 10%P 앞섰으며 NC야구장 건립으로 연고지 이전이란 전국 이슈가 된 구 진해시에서 47.5%로 홍 지사 19.5% 를 크게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구 마산시의 경우는 통합창원시청사 이전 문제와 야구장등 갈등을 빚고 있어 홍준표 지사가 38.1%, 박완수 시장이 12.0%로 오히려 홍 지사가 박 시장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창원시 전체 평균은 홍지사가 32.1%, 박 시장이 31.3%로 홍 지사가 박 시장을 앞서고 있다.이러한 부분에서 창원시장으로 출마한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 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지만 최대 변수인 빅딜이 있어 예상하기 힘든 안개 정국속에 있다는 것.
 
경남지역의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59.5%, 민주당 7.5%, 안철수 신당 18.8%, 통합진보당 2.8%, 정의당 0.4%, 지지정당 없음 1.4%로 조사됐다.
 
경남도민신문은 "이번 조사는 경남 전역에서 3000명의 표본으로 조사했으며 각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을 구성했다"며"각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표본을 구성한 이유는 경남지역의 여론은 지역별로 달라서 지역별 인구비례로 하지 않을 경우 조사결과가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범위는 +/- 1.79%P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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