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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장이 오직 정답이라는 여성의원,심경희 시의원을 만나다!
마산시민들과 공무원이 사람됨을 평가하는 시의원
기사입력 2013-12-07 11:05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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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정직하고 참으로 반듯하다.
”심경희 의원을 만나면서 첫 번째 드는 느낌이었다.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대통령 박근혜정부가 탄생한지도 1년이 지났지만, 최근 3개월 동안 국회는 대선 불복이 정쟁의 도구화가 되어 민생법안 하나조차 통과시키지 못하고, 2014년 예산 논의조차 미루다가 지난 12월3일에야 국회 정상화에 여야가 합의 하는 등 정치권 불신은 매년 반복되는 연례행사처럼 되어왔다.
 
그럼에도 정치는 국민이 술자리 안주처럼 비난과 비판을 하지만, 정치는 없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래서 기자는 풀뿌리 지방자치속의 일꾼을 조명하면서 정치의 희망을 보기 위해 마산지역 일꾼이라는 평가를 받는 심경희 시의원을 만나보았다.
 
심의원은, 새누리당 마산회원구(당협위원장:국회외교통일위원장 안홍준 국회의원)의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수재로서 제일여고 교사와 마산YWCA이사로 시민운동을 한 경험과 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 감사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와 헌신활동을 한 사람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경남의 대표적인 시민운동가인 안홍준 국회의원과의 인연을 통해, 새누리당에 입당 마산회원구 책임당원과 여성부장을 거치면서, 새누리당 당원들 사이에서 조화와 균형이라는 기본원칙을 누구보다 잘 실천하고, 당원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등 속칭 어머니, 누나 같은 역할로 평가를 받아 왔다.
 
그리고 당협위원장인 안홍준 국회의원의 정치철학인 “깨끗한 정치인, 일하는 정치인”을 자신의 정치철학으로 삼아 비례대표 시의원에 당선 되어, 지난 박근혜 정부 탄생의 지역의 숨은 일꾼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는 평이다. 기자가 만나 본 새누리당 지역당원 및 도당, 그리고 동료 시의원들의 평가는 한결같다. 내면이 강한사람. 소신과 원칙이 정확하고 언행이 일치하는 몇 안 되는 참된 여성시의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일선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 평가이다. 통상 공무원들은 시의원들의 평가에 인색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이다.
 
그 이유는 자신들의 업무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없이 지적 일변도이거나, 행정을 감시 하는 역할로서의 기능이라는 이유로 무차별적인 자료요구나 고압적 자세로 자신들을 대한다는 편견 아닌 편견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의원에 대한 평가는 합리적이며 인간적으로 공무원들을 대하며, 본인의 의정활동속의 지역구 민원해결을 위해 정확한 논리로서 공무원을 설득하고 이해시킨다는 것이다.
 
즉, 일방적 지시형 이기보다는 대화형이고 합리성을 추구하는 시의원이라는 평이다. 그리고 심의원의 의정활동의 초점은 소외된 사각지대를 위한 노력들이 담겨있다.
 
의정활동을 보면, 맞벌이 부부를 위하고 저소득층을 위하여 장난감도서관 시설확대 요청, 청소년 시설 및 체육문화시설 성급한 통합운영 개선 촉구, 동심을 노래하는 동요지원축제 등을 위한 의정단상 발언 및 장애인 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지원조례 제정 등 어려운 계층 및 청소년과 현실적인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시의 지원 촉구와 장애인을 위한 관심이 녹여 있는 활동들이 담겨 있다.
 
이것이 진정한 살아 있는 복지를 위한 활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또한 기자들이 만나본 지역 주민들은 많은 시의원들이 있지만 필요한 일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바로바로 현장으로 달려오는 몇 안 되는 시의원이라는 답들을 들었다.
 
회원구에 있는 장애아동을 위한 혜림학교의 경우, 모 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한 학교 담장벽화사업이 필요하다 하니 바로 현장을 달려와 해결해 주신 시의원이라 감사했고, 무학산 등산을 주로 하는 시민 한분은, “소소한 문제지만 무학산 약수터 신설요청을 삼의원에게 건의 했더니 바로 등산객 갈증을 해소한 시의원”이라며 환하게 웃어 주었다.
 
화려하지 않지만 회원1동에서부터 합성동까지 구석구석 회원구의 작지만 진정 필요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심경희 의원이라는 칭찬이 자자하다. 한때 심의원은 갑상선암을 수술하는 등 삶에 있어서 적지 않은 충격도 받았지만, 수술한 다음날 통합후의 최대의 갈등이 청사유치 문제가 걸린 의회의 안건이 다루어 질 때 바로 의회로 달려온 마산지킴이라는 평가도 시민단체에서도 받을 정도다.
 
이와 관련 심경희 의원은, “시의원이라는 작은 지역일꾼에 입문하여 일을 하면서 느낀 것은, 국회의원이라면 권력 지향적이라 평가를 했지만, 안홍준 국회의원은 도덕적으로 청렴도 및 지역에 대한 헌신성과 열정에 개인적으로 너무 감동을 한 적이 많다.
 
이로 인해 개인적으로 정치적 좌표를 삼게 되었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하면서 너무 큰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며 지난 시의원 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기자는 인터뷰 및 기사를 정리하며, 마산 회원구의 큰 머슴 안홍준 국회의원, 작은 머슴 심경희 시의원의 활동을 보면서 마산의 일꾼들은 햇살 같은 희망이 있다는 기대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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