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주) 진주복합수지공장 준공 | 컬럼

본문 바로가기

메인 롤링

사이트 내 전체검색
컬럼
GS칼텍스(주) 진주복합수지공장 준공
기사입력 2013-11-13 10:08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구제하 기자

본문

0
진주시의 지역연고 대기업 유치 1호이자, 국내 대표 에너지기업인 GS칼텍스(주) 진주복합수지공장이 지난 12일 이창희 진주시장, 지수면민, 시민,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허진수 부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2013111309452867.jpg
▲ “새로운 산업문화도시로 탈바꿈하는 晋州, GS칼텍스(주) 진주복합수지공장 준공”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지수일반산업단지에 준공된 GS칼텍스(주) 진주복합수지공장은 1단계로 연면적 6만7000천㎡의 규모에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등에 사용되는 복합수지를 연간 4만톤을 생산하게 되며, 1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연 1,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S칼텍스(주) 진주복합수지공장 건립은 미국 위스콘신대 출신인 이창희 진주시장이 민선5기 진주시장으로 당선된 후 시장취임 전부터 같은 대학 동문회장인 GS칼텍스 허동수 회장을 직접 만나 고향발전을 위한 투자를 요청하면서 추진되었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고향발전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우리지역에 투자를 해 주신 허동수 회장, 허진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35만 전 진주시민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리고, GS칼텍스(주) 진주복합수지공장은 진주역사 이래 30대 재벌기업이 처음으로 우리지역에 건립하게 된 것으로, 내년에 혁신도시에 입주하게 될 국내 최대공기업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더불어 향후 진주경제발전을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GS칼텍스(주)는 국내 최초의 민간정유회사로 출범하여 대한민국 석유산업의 새 장을 연 이래,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정유 및 윤활유, 석유화학 생산시설을 바탕으로 국가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오고 있는 회사이다.

GS칼텍스(주)는 지난 2011년 1월 13일 진주시와 MOU를 체결, 4월 20일 산업단지 승인 신청서 제출, 5월 단지조성 계획과 환경영향성 검토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1년 8월 산업단지가 승인됨에 따라 2012년 8월 부지보상 완료 후 산업단지 조성과 동시에 공장착공에 들어가 2013년 9월 완료하고 10월에는 시험생산가동을 마쳤다.

이날 GS칼텍스(주) 진주복합수지공장이 준공에 이어 본격 가동됨으로써 진주시는 그동안 소규모 영세기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탈피는 물론 GS칼텍스(주) 진주복합수지공장이 갖는 상징성으로 인해 기업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기를 맞게 되었다.

또한 이번 1단계 준공에 이어 장차 전체 준공시 200여명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진주시도 대기업을 보유한 도시로서의 시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물론 향후 혁신도시 완공과 더불어 관내 출신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력의 역외 유출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민선 5기 이창희 시장 출범이후 진주시는 GS칼텍스 외에도 GS리테일, BGF리테일, 하이즈항공, 대명엔지니어링 등 대기업유치와 함께 유망 중소기업 130여개를 잇따라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 금형(뿌리)산업단지와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세라믹소재 종합지원센터 구축,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건립, 미래성장동력 산업화 등으로 기업투자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성장도시로서의 새로운 진면목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GS칼텍스 진주복합수지공장의 향후 계획은 장차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전체공장 준공시 2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 2,5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본사: 07237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80 620호ㅣ지사: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 2층 ㅣ대표전화 : 0505) 871-0018ㅣ 팩스 : 070) 4300-2583 ㅣ제호:e시사우리신문ㅣ 등록번호: 서울 아00974 ㅣ등록일자: 2009년 9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편집국장:김호경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 ㅣ기사배열책임자:안기한ㅣㅣ제호:月刊시사우리ㅣ 등록번호: 창원 라 00036 ㅣ등록일자: 2021년 6월 21일ㅣ발행/편집인:안기한 ㅣ e시사우리신문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 자매지:LBMA STAR,경남우리신문,타임즈창원 ㅣ 기사제보 : agh0078@naver.com
Copyright ⓒ 2017 月刊시사우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