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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남해,하동, 사천 선거구 통합에 새누리당 경남 당원들은 강력히 반대한다!
기사입력 2012-02-20 23:3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장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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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남도당(위원장: 이군현의원)은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눈앞에 두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선거구 획정 문제에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남해,하동, 사천 선거구 통합에 새누리당 경남 당원들은 강력히 반대한다!성명에는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성명에는 "남해,하동 선거구는 법정 기준일(2011년 10월말 기준)현재, 헌법재판소 결정상의 인구 하한선(10만 3,496명)을 초과하는 10만 4,342명으로 선거구획정위에서 이미 적법한 선거구로 인정되고 있다"며"또한, 수도권 인구 과밀화 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식적인 인구비례만을 주장하는 것은 지역대표성과 지역분권, 국토 균형발전 정신에도 위반되며, 특히, 인근 부산 남구 갑.을 등과 비교해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고 성명했다.

이에 "새누리당 경남국회의원은 물론 당원들 모두는 남해,하동,사천 선거구의 통폐합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이러한 입장을 담아 ‘남해,하동, 사천의 선거구 통합 반대’ 참여 동의서를 곧 중앙당에 제출.건의하겠다"며"남해,하동, 사천 선거구 통합에 대해 반대하며, 다시한번 국회 정개특위에서 재고해 주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성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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