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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금융ㆍ전통시장 ‘MOU 체결’로 상생 발전
기사입력 2011-11-21 15:1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해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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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침체되어가고 있는 지역 시장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21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11개 금융기관과 6개시장에서 6개 그룹으로 나눠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1금융ㆍ1시장’의 희망결연은 금융기관과 전통시장이 서로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전해야하는 시점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는 물론, 지역 금융기관도 함께 상생 발전하는 이웃사촌의 품앗이 정신을 되살려 다 같이 노력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희망결연은 경남은행 상남동 지점 등 6개 지점과 선창새마을금고 등 5개 지점에서 신청됐으며, 희망대상 시장으로 선정된 명서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합하면 총 17개 금융과 시장이 결연해 1개 그룹으로는 2개 금융 기관과 1개시장이 활동하게 된다.

활동내용을 보면, 금융기관에서는 매일 또는 정기적인 요일을 정해 은행직원이 직접 전통시장 현장 점포, 노점, 좌판 등을 방문해 지급된 전통시장 상품권을 환전해주는 역할과 고객감동을 위한 친절마인드 등을 상인들에게 전파하는 업무이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결연한 금융기관을 중점적으로 이용함은 물론 다양한 금융 상품을 입소문을 통해 고객과 이웃, 가족 등에 홍보하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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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 금융ㆍ전통시장 ‘MOU 체결’로 상생 발전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창원시는 금융기관에서 직접 시장현장에 출장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환전해주는 독창적인 시책이 추진과정에서 일부 보완해야할 부분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서 수시 모니터링 실시로 금융ㆍ시장과 함께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희망결연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통시장별 희망 점포를 파악해 금융기관에 통보하면 금융기관에서는 전통시장 상인회 등과 협의를 통해 11월 28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면서 “12월 말까지 추진결과를 분석해 내년부터는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하는 등 다시 찾는 시장, 활력이 넘치고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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