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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초대장 친척·친구에게 아기 성장 동영상도 발송 붐
동영상MMS, 디지털 돌잔치 새 풍속도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11-05-17 23:4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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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우리신문/경제부 서성호 기자]동영상 돌잔치 초대장이 2030 신세대 부부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메시징 벤처기업 엠티즌미디어(대표 김재형, www.mtizen.co.kr)는 최근 디지털과 친숙한 2030 신세대 부모들을 중심으로 첫돌잔치에 동영상 MMS로 사랑스런 아기의 모습을 담은 초대장을 발송하는 네티즌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엠티즌은 올들어 월평균 3,000여건 이었던 휴대폰 동영상 메시징 대량발송 이용건수가 3월부터 3~5배나 크게 증가해 지난달에 처음 1만건을 넘어섰고, 이달에도 벌써 1만건을 돌파하는 등 동영상 MMS 이용 건수가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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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잔치 초대장 친척·친구에게 아기 성장 동영상도 발송 붐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동영상MMS란 원하는 사람의 휴대폰에 20초가량 원하는 동영상과 음성을 발송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로, 간단한 광고홍보물이나 알리고 싶는 내용을 바로 동영상으로 전송할 수 있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동영상과 함께 A4용지 1장 분량이 넘는 1천자 내외의 문자메시지도 함께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알리고 싶은 내용을 마음껏 상세하게 표현할 수 있다.

엠티즌은 스마트폰 세대라 불리는 2030 신세대 부모들은 내 아기  돌잔치가 특별한 이벤트와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희망해 기성 세대가 생각치도 못한 기발한 아기 디어와 이벤트를 선호하고 있다면서, 동영상 MMS 초대장을 포함한 디지털 이벤트를 통해 다른 사람과는 차원이 다른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임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동영상 MMS 초대장이 인기를 끌면서 한편의 영화같은 뮤직비디오 수준의 '작품'도 크게 늘고 있다는 점도 올들어 확실히 달라진 점이다. 디카나 폰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편집SW로 깔끔하게 손질해 프로 빰치는 멋진 영상초대장을 만들어 보내는 네티즌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엠티즌은 결혼사진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했던 2030세대들이 아기를 가진 후 아기의 성장과정을 담은 영상을 동영상벨로 설정해 핸드폰이 올 때마다 사랑스러운 아기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며 즐거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친구, 선후배들에게 보낼 돌잔치 초대장은 동영상 벨에 간단한 돌잔치 정보를 자막으로 삽입해 대량 발송할 수도 있다.

엠티즌은 동영상에 익숙한 2030 젊은 부부들이 직접 편집해 원하는 배경음악을 넣기도 하지만, 영상 제작과 편집을 의뢰하는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경우 아기 사진 10컷 내외와 돌잔치 정보를 메일로 보내면 하루만에 완성해 받아볼 수 있다. 가격대도 2만원에서 5만원 정도도 매우 저렴하다.

엠티즌은 돌잔치 동영상 발송이 급증함에 따라 3만원 이상 포인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사진을 활용한 플래시 동영상 MMS를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작해 주는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중이다.

5~6월 아기의 돌잔치를 준비하고 있는 부모라면 발송비 만으로 예쁜 아기의 첫돌 동영상을 무료로 제작해 초청장도 보내고, 동영상벨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엠티즌 김재형 사장은 "요즘 신세대 2030 부모들은 연애시절부터 결혼식, 신혼여행, 아기  임신, 출산까지 틈틈이 찍어둔 사진과 동영상을 모아 아기의 성장동영상과 생애 앨범을 만드는게 새로운 풍속도"라며 "첫돌을 맞은 소중한 아기를 위해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고 싶은 신세대 부모들에게 휴대폰 동영상 MMS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엠티즌미디어는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MS) 전문업체로 인터넷을 통해 휴대폰으로 영상을 전송하는 동영상 대량 발송 솔루션 '폰TV 컨텐츠 서비스'를 자체 기술로 개발, 기관 및 기업 홍보, 제품 홍보, 동영상 청첩장, 동영상 매뉴얼 등 휴대폰을 이용한 동영상문자 홍보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 문의 : 엠티즌미디어 김재형 사장 ( 010-6747-2406 / mtizen@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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