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 특별사진전’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진해구청내 대회의실 로비에서
기사입력 2011-03-24 19:20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이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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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의 요람인 창원시가 오는 26일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앞두고 국민적 추모 분위기 조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 ‘천안함 46용사 1주기 추모 특별사진전’은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진해구청 내 대회의실 로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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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최되는 추모 특별사진전은 국가보훈처 마산보훈지청에서 사진파일을 제공받은 사진 14점이 전시돼 있다.
또한 주말(3. 26~27)에는 인파가 많이 모이는 진해루 공원 내에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특히, 3월 30일에는 진해루 공원 내 故 한주호 준위 동상제막식과 함께 전시해 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에게 천안함 46용사와 故 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천안함 피격 사건 1주기인 3월 26일에는 관공서 대상으로 조기 게양(07:00~24:00)과 함께 시내 주요 게시대 추모 현수막 게첨, 시내 전광판에 추모 문자 송출 등 범국민적 추모분위기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