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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초,빛벌축제 성황리 개최!
빛벌축제는 체험, 체육, 공연, 전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사입력 2010-12-17 23:2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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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초등학교(교장 백양기)는 지난 17~18일 양일간에 걸쳐 학생들의 개성발휘와 창의성 계발 및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빛벌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축제가 취소되고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이 뜨거웠다.

‘빛벌 축제’는 올 한 해 동안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결과물을 전시 하고, 학생들이 평소에 익힌 활동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의 운영결과 및 성과를 보고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인사 등 교육공동체가 학교 교육에 대하여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이번 ‘빛벌축제’는 체험, 체육, 공연, 전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한 학생이 전 영역에 1회 이상 참여함을 원칙으로 하여 모두에게 참여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안겨주었다는데서 큰 의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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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초, 빛벌축제 성황리 개최!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먼저 17일 오전과 오후에는 북아트, 종이접기, 요리실습, 한지 염색 등의 체험활동과 볼링, 줄다리기, 줄넘기, 피구 등의 체육활동이 이루어졌다. 저녁식후에는 창녕자람터에서 학부모님들과 지역인사들을 모신 가운데‘2010 창녕초 성과보고’가 이어졌다. 학사보고, 4대 중점과제 운영실적(기초학습부진 전원구제, 교과학습부진 60%구제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 (과학실 현대화, 담장공사, CCTV설치 공사 등)이 보고되어 학교의 운영실적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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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벌축제는 체험, 체육, 공연, 전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이후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방과후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각 반별로 1종목씩 발표하였다. 한국무용, 리듬합주, 합창, 연극, 댄스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첫날 행사는 저녁 8시까지 이어졌으며 합주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튿날은 축제의 반성 및 소감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과 체육활동 부문별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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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벌축제는 체험, 체육, 공연, 전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빛벌축제’를 관람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배혜진 학생은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학예회를 끝마치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그동안 연습하느라 재미있었고, 우리반 친구들과 축제를 준비하면서 만들었던 추억은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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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벌축제는 체험, 체육, 공연, 전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 경남우리신문편집국
1학년 학부모 손이수씨는 “우리 아이가 입학한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 잘 적응하고 있는지 매우 궁금했는데, 공연하고 전시해 놓은 작품들을 보니 즐겁게 잘 생활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가 좋았다. 학생들의 특기와 소질 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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