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옹기 사진전 개최
기사입력 2010-09-27 10:5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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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의 주제인 옹기(甕器)는 예로부터 우리 가정에서 사용되어 왔던 대표적인 생활용기로 ‘한국의 100대 민족문화상징’ 중 하나다. 자연친화적인 저장 용기로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용기로서 그 문화적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생동감 있는 장인의 숨결과 우리 옹기문화의 정수를 알리는데 작은 도움을 주고자 그간 기록한 옹기 콘텐츠 중에서 선별해 기획하였으며, 옹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옹기 제작도구와 재료, 옹기 제작공정, 옹기가마, 옹기의 쓰임 등으로 구성되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 연구를 통해서 관련 자료들을 기록하고, 이렇게 구축된 고품질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옹기 사진전』 안내>
전시일정 : 2010년 9월 30일 - 10월 24일 (25일간)
전시장소 : 외고산리 엑스포 행사장 내 야외전시장(울산광역시 울주군)
전시내용 : “무늬 넣기” 등 4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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