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올해 전국 5위 성적
- 올해 금 1개, 은 3개, 동 6개, 4위 2개, 5위 5개, 6위 2개로 전국 5위 성적
기사입력 2010-09-13 10:3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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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남 전국 5위 차지전국기능인들의 대제전인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9.7 ~ 9.13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와 4개의 전문계고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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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56개 직종에 2,151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경남은 총51개 직종에 155명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전문계고 학생이 34개 직종에 96명이 참가하였다.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전문계고가 은 4개, 동 7개, 4위 2개, 5위 1개, 6위 2개로 전국 8위를 차지하였지만, 올해는 금 1개, 은 3개, 동 6개, 4위 2개, 5위 5개, 6위 2개로 전국 5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경남 전문계고 중에서는 창원기계공고(교장 이재훈)가 은 1개, 동 2개, 4위 1개, 5위 1개, 6위 1개로 1위이며, 공군항공과학고(교장 김성곤)는 금 1개 5위 1개로 2위, 김해건설공고(교장 박일용)는 은 1개, 동 1개, 4위 1개 5위 1개로 3위를 차지하였다.
성적이 우수한 종목은 금메달을 획득한 공업전자기기(공군항공과학고, 선수 김성재, 교사 황석순), 은메달을 획득한 기계설계/CAD(창원기계공고, 선수 박재형, 교사 오종덕)와 자동차차체수리(김해건설공고, 선수 임태호, 교사 허명철)와 모바일로보틱스(마산공업고, 선수 백동규, 윤성민, 교사 정재우)등이며, 특히 자동차차체수리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동시에 획득하였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경남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실적도 향상되었지만 더 의미있는 것은 지난해에는 6개 전문계고에서 입상을 하였는데 올해는 10개교가 입상하여 점점 더 많은 학교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기능이 점점 더 우수해져 전문계고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