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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당, 약진할까(?)
7.28재보선 결과에 따라 입지 우뚝
기사입력 2010-06-28 22:2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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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고스란히 계승한 국민참여당의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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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 장관이 6.2 경기도지사에서 김문수 후보에 패하긴 했지만 야권 단일화에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던 민주당 김진표 전 부 총리를 경선에서 꺽는 등 파란을 일으켰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26명을 배출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반면, 단체장에는 1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해 군소정당의 비애를 맛봐야 했다.
 
서울은 서초 라 황일근 송파 마 박재현, 경기는 광역비례 유미경 광명 나 문현수 고양비례 김윤숙 고양 6 이상성 고양 나 박시동 과천비례 박정원 부천비례 한혜경 안산비례 함영미 안양비례 손정욱 씨 등이 당선됐다.
 
인천은 부평 3 강병수, 제주에 광역비례 박주희가 지방의회 입성에 성공했고, 광주에서 서구 다 이병완 북구 아 조석호, 전남 여수 사 김종길 여수 자 전창곤 씨를 배출했다.
 
전북의 경우 전주비례 이옥주 전주 사 이영식 군산 사 이복 익산 나 이영수 익산 사 송호진, 대구 북구 바 윤보욱, 경북 영천 다 김형락, 부산 영도 다 박성윤, 금정 나 이청호, 울산 울주 가 정광석, 경남 김해 3 공윤권 김해비례 박현수 씨 등이다.
 
이 가운데 울산, 대구, 경북지역의 승리는 무엇보다 값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강원도에서 1명도 배출되지 못한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앞으로 7.28재보선에서 1곳만 성리하더라도 친정격인 민주당에서 국민참여당의 입지가 거세질 전망이다.
국민참여당은 15차 최고위원회를 28일 열어 7.28재보선에 대한 논의가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불거진 지역위원장들의 봉합책도 참여당이 시급하게 풀어야한 숙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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