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16강 진출 거리 응원전 펼친다!
남아공 월드컵 기간 중 한국 경기 열리는 날 대구 곳곳에서
기사입력 2010-06-12 18:0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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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첫 번째 경기인「6. 12(토) 그리스전」은「시민운동장(축구장), 두류공원코오롱야외음악당,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동구 율하공원」에서, 다음 경기인 「6. 17(수) 아르헨티나전」은「시민운동장, 대구백화점 앞, 동구 율하공원」에서, 예선 마지막 경기인「6. 23(수) 나이지리아」은 경기시간이 새벽인 것을 고려하여「시민운동장」에서 붉은악마와 함께 응원전이 펼쳐진다. 또한 16강 이상 진출시에는「대구스타디움」을 개방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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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6. 11(금)부터 7. 12(월)까지 개최되는 남아공월드컵 개최 기간중한국 경기가 열리는 경기일에 붉은 악마와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여러장소에서 거리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 거리응원전은 지난 2월부터 월드컵축구대회 주관사인 현대자동차에서 거리응원 공동파트너를 모집하였으며, 이에 대구광역시, 동구, 대구예술총연합회에서는 중계료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거리응원 공동파트너를 신청하여 진행해 왔다.
2002, 2006년 월드컵 거리응원은 스폰서업체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여 왔으나, 올해에는 지역경제의 침체 등으로 후원업체가 전무하여 거리응원에 소요되는 경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운동장 등에서 내실있는 거리응원을 실시한다.
그리고 이번 거리응원 장소에서는 우리 시의 현안 사업인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입지 선정 및 조기건설”을 위하여 밀양 신공항 유치 켐페인 및 서명 운동도 병행 실시하며 16강 이상 진출시에는「대구스타디움 등」에서 실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 市에서 추진하는 거리응원 상황
구 분 |
시 간 |
장 소 |
주 요 내 용 |
그리스전 (예선1차) |
6. 12(토) 20:30~22:30 |
시민운동장 |
영상물 방영 등 축구 중계 |
대구백화점 앞 |
〃 | ||
코오롱 야외음악당 (문화산업과) |
1부(전야제) DIMF 행사 2부(부대행사) 축구 중계 | ||
아르헨티나전 (예선2차) |
6. 17(목) 20:30~22:30 |
시민운동장 |
영상물 방영 등 축구 중계 |
대구백화점 앞 |
〃 | ||
나이지리아전 (예선3차) |
6. 23(수) 03:30~06:30 |
시민운동장 |
〃 |
☞ 입장시간은 경기시작(축구중계) 3시간전부터 가능
▷ 타기관 거리응원 동향 : 동구청 율하공원(6.12,17),
※ 대구예총은 두류야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후원업체 부재로 미실시,
단 대구백화점 앞(6. 12, 17) 실시 예정(市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