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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동영상 광고 시대 본격 열려
수신자 부담액 전혀없어 젊은 층 대상으로 폭발적 인기 예감
기사입력 2010-04-08 12:31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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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이용한 동영상 광고 시대가 본격 개막돼 스마트폰 돌풍에 이은 폰TV동영상 광고열풍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7일 모바일 동영상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티즌미디어(대표 김재형, www.mtizen.co.kr)는 영상 메시지를 통한 정보전달과 동시에 수신자의 다운로드 확인 및 콜백(Call-back) 기능, 동영상 메시지 발송 중계 및 대행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모바일 폰TV 컨텐츠 서비스'를 개발, 본격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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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신자 부담액 전혀없어 젊은 층 대상으로 폭발적 인기 예감     ©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 서비스는 지난 2007년 개발한 모바일 폰TV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그동안 폰솔루션 업체들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사업확대에 실패한 대표적인 문제점, 즉 대량 발송시 서버 트래픽 폭주와 동시 전송 동영상수, 시스템 안정성, 동시접속자 수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동영상 폰홍보 시장 확대의 기폭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에 개발된 모바일 폰TV 서비스는 휴대폰 동영상 DM은 물론, 개인 초대장, 청첩장, 기업 모바일 회람, 단체 회원 간의 연락망 구성, 모바일 매거진, 이벤트 쿠폰 북 등 다양한 동영상 매체로 응용 가능해 벌써부터 기존 오프라인 우편 DM과 이메일 DM 등을 빠르게 대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폰TV 컨텐츠 서비스는 수신자가 비용을 전혀 부담 하지 않도록 설계된 휴대폰 MMS(멀티미디어 휴대폰 단문전달)서비스로, 동영상 대량발송 사이트인 www.mtizen.co.kr을 통해 동영상 메시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대량으로 발송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또 발송 직후 전송 성공 여부와 함께 실패 원인까지 바로 확인도 할 수 있어 전달 효과를 실시간 분석할 수 있으며, 발신 번호를 통한 콜백 회신과 고객센터 연결 기능 등도 설정 가능해 전송 후 빠른 리액션이 가능한 획기적인 서비스다.
 
서비스 비용은 기존 휴대폰끼리의 영상 전달 방식보다 50% 저렴하게 구성, 동영상 파일을 약 25초 정도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3백KB 내외의 광고 파일 1건당 4백원 내외로 책정돼 있다.
 
엠티즌은 모바일 폰TV서비스가 대기업 고객 모바일 광고, 금융부문의 개인 딜러, 성형외과, 피부미용실, 학원, 전문 리서치 모바일 광고 마케팅, 리쿠르팅, 여론조사, 시장조사, 공개 이벤트 행사 등 거의 전업종에 적용 가능하다고 판단, 이들 업체들이 저렴하게 광고-홍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전문 제작 대행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 사용자가 간편한 동작으로 자동편집과 변환을 지원한 고품의 부가서비스를 개발, 사용자가 좀 더 쉽게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형 사장은 "엠티즌 모바일폰TV서비스는 이용자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하고 화려한 동영상-배경음악, 음향 등을 반영할 수 있어 기존 종이 DM과는 비교가 안되는 광고-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젊은 층을 대상으로 비용도 크게 저렴하고 배달 사고도 거의 없는 친환경 첨단 모바일 서비스임을 강조해 전국에 연간 배달되는 우편물 50억통 가운데 30% 이상을 엠티즌 동영상 홍보물로 대체하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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