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사업본부, 상수도 종사자 아카데미 운영
건설업체와 공무원 대상, “밀폐 공간 질식사고 예방” 등 교육
기사입력 2010-03-17 19:42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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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낙현)에서는 세계최고의 수돗물 It's 水 생산.공급 목표달성을 위하여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지식경영에 앞장서고자 상수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뒤쳐지지 않고 창조시정에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자질함양과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수돗물 생산․공급과 같은 분야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반복적인 업무에만 몰두해서 획기적인 업무개선이 나타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시야를 외부로 넓혀 직원들의 창의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상수도 아카데미는 분기 실시하며 상수도업무와 관련이 있는 주제를 선정, 학계 및 연구기관.업체 전문가, 교수를 초빙하여 상수도업무 정보 습득을 위한 강연회 개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사 등 다양한 문화․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개선 동기부여와 아이디어 창출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낙현)는 금번 아카데미 강좌에 밀폐공간 질식 및 재해예방에 대하여 상수도에 종사하는 직원, 지역사업소와 연간단가계약을 체결한 26개업체의 안전관리 책임직원을 초청하여 상수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밀폐공간 질식 및 재해예방에 대한 교육 실시로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상수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18일 실시하는 아카데미 교육 강사로는 전년도 6월 상수도사업본부와 업무협약 체결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최흥구 부장을 초청 “밀폐 공간 질식 및 재해 예방”을 실시하며, 이어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 서경원 박사 초청 “원자력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