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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준 의원, 도지사 출마 여부 설연휴 여론 수렴후 결정
기사입력 2010-02-11 16:17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기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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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경남시사우리신문편집국
경남 도지사 출마 유력 후보로 거론 됐던 친박계인 한나라당 김학송(진해)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같은 친박계인 안홍준(마산을) 의원이 김 의원 불출마에 따른 출마 여부를 두고 고심중이다.
 
안 의원측에서는 그동안 김 의원이 불출마할 경우, 이방호 의원과 공천 경합을 벌이겠다는 의중을 비추어 왔으며, "설 연휴를 이용해 지역 여론을 수렴해서 지사 출마 여부를 결정 하겠다."고 밝혔다.
 
설 연휴 이후 안 의원이 지난 대선후보 경선 당시 경남지역에서 친박계가 친이계보다 높은 득표를 해서, 출마할 경우 한나라당 경남도지사 후보 경선은 친이-친박간 혈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그러나 김 의원이 친이-친박 대결 구도 때문에 경남 도지사직 도전을 포기한 만큼 만약 안 의원이 출마를 선언 한다면 친이-친박 갈등을 조장 했다는 지적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이에 안 의원 측은 상당히 말을 아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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