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선거-강화군수]곽근태 인천시당 친환경에너지정책위원장 출사표
곽 대표" 강화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조력발전소 추진 필요"
기사입력 2024-08-03 21:13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강보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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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가 7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故) 유천호 군수의 뒤를 잇기 위해 국민의힘 소속 유력 인물들의 출마 일성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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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방선거에서 강화군수 예비후보자로 나섰던 곽근태(70) 평화에너지테크 대표도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태양광을 보급하는 기업을 운영하는 곽 대표는 지난 20여 년을 강화에서 사업을 하면서 강화자유총연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 친환경에너지정책 위원장을 맡고 있다.
곽 대표는 고령화로 인구가 소멸되고 있는 강화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조력발전소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곽 대표는 "강화에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연간 150만KW의 전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강화가 가진 천혜의 자원인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소를 건설할 경우, 삼성 등 대기업 공장이 들어오고 관련 일자리가 늘어나며 이로 인해 청년 인구가 유입되고 도로, 다리 등 각종 인프라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곽 대표는 "기존과는 다른 군민과의 '열린 소통 방식'을 강조하며 발상의 전환을 통한 강화 발전을 이끌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