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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에 발벗고 나선 대구경북시민단체의 행보에 주목
기사입력 2026-09-17 09:39   최종편집 경남우리신문
작성자 안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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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刊시사우리]지난 16일 250여 대구경북시민단체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구경북시당 앞에서 대구경북통합무산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은 인구소멸과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진행되는 등 지상과제가 되고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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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 무산 규탄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250여개 대구경북시민사회단체 대표들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대구경북행정통합은 시대적 과제이다. 

 

이날 대구경북행정통합범시민연대 이동환(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대표는 인사말에서 "대구경북통합은 정쟁의 대상도 정당의 정치적 흥정거리도 아니다.대구경북의 현실이 엄중한데 정치권이 발목을 잡고 있어 여간 실망스럽지 않다. 정치적 셈법으로 지역의 미래를 볼모로 잡아서는 안된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스스로 정치문회를 바꾸고 막대기만 꽂으면 당선되는 정치 풍토을 바꾸고 지역의 미래를 도외시하고 지역을 위해 일하지 않거나 목소리를 내지 않는 표리부동한 국회의원들에게는 반드시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하고 낙선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어 이 회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한 범시민연대을 창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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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이동환(대구경북행정통합범시민연대 대표)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대구경북의 통합의 필요성은 수도권의 집중화로 지방은 소멸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고 비젼이 없어 미래의 희망을 잃고 있는 청년들은 수도권으로 떠나고 지역 경제는 한없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한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대구경북이 살길을 찿으려고 돌파구을 찿은 것이 바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이다.

 

하지만 통합이 좌초된 배경에는 당시 국회의힘 원내지도부의 반대가 있었던 정황이 드러나 국회의원들의 책임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당시 협상을 이끌었던 송언석 원내대표는 퇴임 인터뷰에서 비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협상에 나섰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비굴한 협상에도 불구하고 법사위 문턱도 넘지 못해 원내대표의 자격의 시비가 일어나는 등 무능력한 국회의원으로 지탄받고 있다.

 

대구경북통합은 계파의 이해관계로 거래할 사안이 아니며 선거의 유불리를 계산할 사안은 더더욱 아니다. 대구경북통합은 시도민의 생존과 대한민국 균형발전이 걸린 국가적 과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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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을 위해 켐페인을 전개하면서 대구시청을 출발해서 경북도청으로 걸어가고 있는 단원들/최성덕 단장(우측앞쪽) 방병배 도보안전팀장(좌측)     ©月刊시사우리 편집국

시민연대는 성명서에서 "행정통합을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는 행정통합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잡중하고 정치권의 눈치를 보거나 중앙정부의 결정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대구경북 공동발전이라는 대의 아래 시도가 한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으로 통합을 추진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해 자난 2월 나라살리기운동본부중앙회 최성덕 회장은 "희망의 길'을 잇고 있는 왼발박사 이범식과 함께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촉구하는 시도민캠페인단 단장을 맡아 대구시청에서 경북도청까지 140km을 걸어서 가면서 통합의 당위성과 촉구를 위한 켐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본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 숨은 일꾼은 팔공만사(팔공산을 만들고 가꾸는 사람들)  박기룡 회장이다.

 

박 회장은 추진력이 뛰어나고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어 앞으로 대구경북통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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